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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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개의 리더십 사례를 통해 기업, 단체, 조직, 나라를 이끌었던 9명의 리더를 묘사하는 이 책은 조직이 위험에 처해 있고, 목표달성 여부가 불확실하며, 구성원들을 동원하여 힘을 보태게 할 수 있느냐에 따라 조직의 성패가 좌우되는 결정적인 순간을 보여준다. 또한 조직의 운명을 짊어진 리더로서, 그들의 행동여하에 따라 조직 및 구성원들의 미래가 180도 달라질 수 있음을 독자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의 저자 마이클 유심은 美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 교수이자 리더십 및 변화관리센터 책임자로써 절체절명의 순간, 위기에 처했던 리더들의 결정과 행동을 탐구해왔다. 그는 제약회사, 산악 소방대, 아폴로 13호, 안나푸르나 여성등반대, 남북전쟁 당시 북군 부대, 미국 교원연금, 투자은행, 세계여성은행, 엘살바도르 내전 등의 사례를 탐구함으로써 불확실성과 위기라는 단어가 지배하는 오늘날, 리더의 결정방법과 리더십에 대한 로드맵을 가르쳐주고 있다."
저자소개
"Michael Useem
하버드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와 와튼 스쿨의 경영학 교수이자 리더십 및 변화관리 센터의 책임자이다. 그는 대학의 MBA 및 경영자 MBA 과정에서 경영과 리더십에 대해 강의하며, 미국, 아시아, 유럽, 라틴아메리카의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기업지배구조, 변화 등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공공 및 민간 영역, 비영리 부문의 다양한 기업 및 조직들과 함께 리더십 계발에 힘쓰고 있다. 유심 교수는 학생들을 남극, 안데스 산맥, 히말라야와 같은 고지로 데리고 가 그들의 개인적, 직업적 ‘고 포인트’에 대해 깨닫게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와튼 리더십 다이제스트》의 편집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시카고트리뷴〉, 〈패스트 컴퍼니〉, 〈파이낸셜타임즈〉, 〈포춘〉,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맥킨지 쿼틀리〉, 〈뉴욕타임스〉, 〈US 뉴스 & 월드리포트〉, 〈워싱턴 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기고를 한 경험이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중국민생은행, 씨티그룹, 코카콜라, 컴캐스트, 일라이 릴리, 에스티 로더, 피델리티 인베스트먼츠, 글락소스미스클라인, 골드먼삭스, 구글, 산탄데르그룹, 휴렛팩커드, 인텔, 존슨 & 존슨, 마이크로소프트, 모건스탠리, 모토롤라, 북아메리카프로미식축구리그, 뉴욕소방당국, 뉴욕타임스,노키아, 퓨 채리터블 트러스츠,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삼성, UNDP, 미국 법무부, 미국 재향군인회, 미국 해병대, 미국 육군사관학교, 세계경제포럼 등 전 세계 다양한 기관들과 리더십 계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목차
"추천의 말 리더십의 본질을 꿰뚫다
프롤로그 리더십의 순간
1. 로이 바겔로스, 회선사상충증을 정복하다
“이 신약은 약값을 지불할 능력이 없는 사람들에게만 필요하다.”
2. 와그너 닷지, 만굴치에서 탈출하다
“대장은 도대체 무슨 짓을 하는 거야, 산불에 쫓기고 있는데 우리 앞에 또 불을 질러?”
3. 유진 크란츠, 아폴로13호를 지구로 귀환시키다
“우주선 안에 남아 있는 것 중 쓸 만한 게 뭐죠?”
4. 알렌 블럼, 여성 최초로 안나푸르나를 등정하다
“등반대는 독재자가 아닌 강한 리더를 필요로 한다.”
5. 조슈아 로렌스 챔벌레인, 리틀라운트탑 고지를 방어하다
“우리는 미래를 알 수 없고, 따라서 계획도 세울 수 없다. 그러나 모종의 위기가 닥쳤을 때 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쯤은 미리 생각하고 결정해 둘 수 있다.”
6. 클리프턴 와튼, 교원연금을 개혁하다
“여기 스스로 아는 것보다 더 많은 문제를 가진 조직이 있다.”
7. 존 굿프로인트, 살로먼을 잃다
“실수를 눈감아 주지 않는 냉정한 세상이지.”
8. 낸시 배리, 세계여성은행을 반석에 올려놓다
“내 삶 전체가 이 일을 위한 준비과정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9. 알프레도 크리스티아니, 엘살바도르 내전을 종식시키다
“나는 내 사업을 바라보듯 내 조국을 바라보았다.”
결론 리더십의 원칙
옮긴이의 말
부록 Leadership Poi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