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내딛는 첫발은
방현석
(전송권없음/교체용)북토피아 2003-12-31 웅진OPMS
창밖에는 가는 빗방울이 흩뿌리고 있었다... 강범과 용호는 제일 구석에 있는 고철 두덩어리를 붙잡고 연신 씨름만 하고...
[문학] 검문
백시종
(전송권없음/교체용)북토피아 2003-12-31 웅진OPMS
버스가 터미널에 도착하기 전에 자리에서 일어나 입구쪽으로 간다.. 늦으면 안되는 약속이 있다.. 제시간에 도착해서 ...
[문학] 하리케인
백시종
(전송권없음/교체용)북토피아 2003-12-31 웅진OPMS
본사에서 현장 운영지침이 내려오고 인원이 줄어 고작 다섯명의 인원으로 많이 일을 해낸다는것! 눈을 버젓이 뜨고 밤을 ...
[문학] 유랑
성석제
(전송권없음/교체용)북토피아 2003-12-31 웅진OPMS
내가 사는 동네에 십여 년 전에 문을 연 술집이 있다.. 술집 주인은 점잖은 노인이지만 실질적으로 꾸려나가는건 그의...
[문학] 하백의 딸
송하춘
(전송권없음/교체용)북토피아 2003-12-31 웅진OPMS
조정미, 장하구 부부교사에게 밤 열시를 넘기면서 일이 일어났다... 참으로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또 내일 같기만 ...
[문학] 커피와 할머니
안정효
(전송권없음/교체용)북토피아 2003-12-31 웅진OPMS
일흔이 넘는 여자라도 괜찮겠느냐는 어머니의 말씀에 좋다고 동의할 수밖에 없었다.. 마흔이 넘도록 교수일 하면서 연구한...
[문학] 푸른 광기의 시절
엄광용
(전송권없음/교체용)북토피아 2003-12-31 웅진OPMS
전화벨 소리는 나를 이상한 조바심으로 사뭇 긴장하게 만들었다.. 내가 잠 들 때까지만 해도 발치에 있던 햇살 자락이...
[문학] 공산토월
이문구
(전송권없음/교체용)북토피아 2003-12-31 웅진OPMS
작가 이문구는 1941년 충남 보령에서 출생, 1963년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김동리 선생의 추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