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등 없는 나무
홍갑선 저
한국문학방송 2017-02-02 YES24
귀한 손님이 갑자기 온다고 기별이 와서/ 부랴부랴 시장에 나가 장을 보듯 그동안 써온 시들을/ 나만의 시 창고(詩...
[문학] 기쁜 인생 품어주소서
김흥열 저
한국문학방송 2017-01-24 YES24
사람은 누구나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 속에서 평생을 머물다가 자연으로 돌아간다. 그런 삶속에 본인은 자연의 마음을...
[문학] 하늘이 내게로 왔다
박인혜 저
한국문학방송 2017-01-23 YES24
하늘이 내게 들어왔습니다./ 세상 속으로 빠져 들어가고 있을 때/ 세상 속으로 빠져들어 숨조차 쉬기 힘들 때/ 하늘...
[문학] 이 가슴에도 물이 오른다
허용회 저
한국문학방송 2017-01-23 YES24
예전엔 태산처럼 여겨졌던 문사들의 영토에 언제부턴가 내가 들어와 소꿉놀이를 하고 있다. 언어의 확장을 통한 한글...
[문학] 어느 고목의 독백
최원철 저
한국문학방송 2017-01-23 YES24
어릴 적 부모형제가 살평상을 펴놓고 밤하늘을 쳐다보며 대자연의 신비함을 서로 이야기 하던 철부지 시절은 밤하늘도 ...
[문학] 길, 꿈이 있다
박일동 저
한국문학방송 2017-01-19 YES24
왜 ‘이젠 문학이다’인가? 시인과 시가 많고 많아서 넘쳐나고 있지만 詩가 독자에게 감동을 주지 못하는 현실, 학...
[문학] 자연과 우주의 너울
정송전 저
한국문학방송 2017-01-12 YES24
자작시에 스스로 ‘감상’이나 ‘해설’ 따위의 글을 덧다는 일을 지금껏 그리 달가워하지 않아 왔다. 그러나 그것이 ...
[문학] 섬으로 가는 날
김석규 저
한국문학방송 2017-01-10 YES24
지나간 봄은 언제였던가/ 짙은 녹음의 그늘도 건너와서/ 이제야 알겠구나/ 꽃이 피고 잎이 피는 한철은 내내도록/ 이마...
[문학] 어디서 누가 실로폰을 두드리는가
이향아 저
한국문학방송 2017-01-10 YES24
나는 평생에 한 권의 시집만 펴내리라 생각했었다. 그러나 단 한 권의 시집으로 요약하기에는 내 속의 열기와 사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