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에게 상처받지 않고 싶다면 뇌를 믿지 마라!인지신경과학자이자 행동경제학자인 글렙 치퍼스키는, 책 『무엇이 관계를 조종하는가』에서 인간관계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그는 인간관계에서 수없이 저지르는 잘못된 결정의 원인은 두뇌의 작동방식에 있으며, 본능과 직감을 따르는 것이 모든 불화의 씨앗이라고 말한다. ‘첫눈에 반해서’ 결혼한 사람들의 40%가 3년 안에 이혼하는 이유도, ‘사람이 좋아 보여서’ 동업한 사람들의 90%가 갈라서는 이유도 모두 본능과 직감을 따랐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책의 저자가 알려주는 것을 잠깐 멈춰서 숙고하는 것만으로도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으며, 보다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다. 또, 타인과의 관계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게 되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무지와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다.
저자소개
인지신경과학자이며 행동경제학자. 오하이오주립대학에서 7년 동안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인지행동치료 기법을 이용해, 인지편향으로 인해 생겨나는 인간관계의 갈등을 줄이고 더 나은 관계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 왔고, 인지신경과학과 행동경제학에 대한 15년 이상의 연구를 바탕으로 수많은 책과 글을 썼다. 특히 《Never Go With Your Gut》라는 책은 그를 베스트셀러 작가의 대열에 올려 주었고, 그의 획기적인 연구와 이론들은
목차
추천사. 인간관계에 대한 최고의 안내서 프롤로그. 본능은 우리를 잘못된 관계로 이끈다 관계 조종의 법칙 1. 직감은 항상 우리를 배신한다 관계 조종의 법칙 2. 본능은 무엇이든 과대평가한다 관계 조종의 법칙 3. 세상은 언제나 ‘나’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관계 조종의 법칙 4. 하나를 알고 나면 열을 착각한다 관계 조종의 법칙 5. 진실과 거짓을 구분한다는 것은 환상이다 관계 조종의 법칙 6. 사람들은 누구나 감정을 과소평가한다 관계 조종의 법칙 7. 갈등의 주된 원인은 ‘성격 차이’ 가 아니다 관계 조종의 법칙 8. 우리는 금지된 것을 욕망한다 관계 조종의 법칙 9. 이미 설득당한 사람만 설득할 수 있다에필로그. 책을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