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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영화를 읽는 시간
- 저자
- 이동기 저
- 출판사
- 미다스북스(리틀미다스)
- 출판일
- 2021-08-26
- 등록일
- 2021-11-11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30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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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영화가 끝난 후,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1982년 [최가박당]에서 [냉정과 열정 사이]를 넘어 2020년 [포드v페라리]까지“영화는 우리에게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걸까?”영화의 이면을 읽는 순간, 영화는 다시 시작된다! 영화는 우리의 삶을 화면에 투영시킨다. 그리고 끊임없이 대화를 건다. 즐거움을 나눠주기도 하고, 함께 눈물 흘려주기도 하고, 삶의 고통 속에서 허우적거릴 때 손을 내밀어주기도 한다. 영화는 그렇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그저 우리 삶의 곁에서 언제나 함께한다. 이 책은 국가와 장르, 시대를 불문하고 우리에게 위로를 주는 영화에 대해서 풀어놓는다. 영화를 이야기하며 해당 영화의 감독이 찍은 다른 영화, 같은 장르나 서사를 가진 다른 시대의 다른 영화를 가져와 이야기를 보다 풍부하게 진행시킨다. 또한 쉬운 문장과 단어들로 서술하고 있기에 영화를 조금 더 깊게 읽고 싶은 독자라면 누구나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를 따라 함께 영화를 보며 느껴지는 저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듯한 즐거움은 덤이다.
저자소개
영화에세이 작가. 어릴 적부터 영화를 좋아해 1960년대 누벨바그의 전성기를 이끈 프랑수아 트뤼포 감독의 시네필 3법칙을 그대로 따르려고 노력했다. 한 영화를 몇 번씩 돌려보고 눈에 익히는 걸 즐기고, 자신이 본 영화에 대한 생각을 글로 남기는 작업을 좋아한다. 젊은 시절 몇 편의 시나리오를 만들어 영화제작에 도전하기도 했다. 지금은 블로그에 영화감상을 남기고 월간지에 원고를 게재하는 등 글 쓰는 일에만 몰두 중이다. 저서로는 영화에세이 『그때 그 영화처럼』, 『다시, 영화를 읽는 시간』이 있다.
강원일보 주최 김유정 추모문예 산문부문 가작(1996), 가톨릭문예 소설부문 우수상(1998)을 수상하였다. 월간경남 창간호(20.7월)~21.3월 현재 영화비평 '이동기의 영화를 읽는 시간'을 연재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 그때 내 곁에 영화가 있었다제1장. 성장을 말하다 노력이 주는 무게와 가치... 아마데우스(2015) 너랑 나랑은 그렇고 그런 사이니까... n번째 이별중(2018) 지금 이 모습이 내 최고의 모습이라면... 레이디 버드(2018) 작은 마음가짐의 변화... 마스크(1994) 다채롭게 빛나는 그녀들의 유년시절... 작은 아씨들(2019) 결혼을 바라보는 새로운 정의... 결혼이야기(2019) 슈퍼히어로는 별다른 게 아니다... 킥 애스: 영웅의 탄생(2010) 한 남자의 외로운 사투... 바람의 검심(2013) 망토에 담긴 고민과 번뇌... 맨 오브 스틸(2013) 형사는 무조건 잡는 거야... 인정사정 볼 것 없다(1999) 사랑도 삶도 지금 이 순간... 어바웃타임(2013) 엔진을 살아 요동치게 만든다... 포드v페라리(2019) 스무살, 그녀들이 가진 고민의 온도... 고양이를 부탁해(2001)제2장. 사랑을 말하다 대화가 필요해... 그녀(2014) 훼손된 감정을 복원하고 싶을 때... 냉정과 열정사이(2003) 세상 밖에서 가족을 만나다... 좀비랜드(2009) 운명을 거스르는 사랑이란... 이프 온리(2004) 천재성 사이에 숨겨진 연약함... 뷰티풀 마인드(2001) 가족이기에 진정 사랑한다면... 콰이어트 플레이스(2018) 최고의 콤비는 바로 이런 것... 최가박당(1982) 그 시절, 모두에게 청춘이란... 쎄시봉(2015) 느와르의 역사는 계속 된다... 무간도(2002) 그들과 마주한 이 순간... 미지와의 조우(1977) 보이지 않는 심연에 대한 해석... 어비스(1989) 눈에 가려진 사랑에 대한 광기... 토막살인범의 고백(2018) 용기가 필요한 당신만을 위한 여행...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2010)제3장. 세상을 말하다 계층과 계층 사이... 플란다스의 개(2000) 영화는 무조건 쉬워야 한다... 더 시그널(2014) 두 인생을 산 한 남자... 노예12년(2013) 실화에 재미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해진... 블랙머니(2019) 뚝심 있게 다가오는 솔직한 시선... 셔터 아일랜드(2000) 선택과 이를 대변하는 역사 속에서... 아이리시맨(2019) 사람의 신념이란 참 무섭다... 뮌헨(2005) 살인은 맞지만 범죄는 아니야... 시카고(2002) 그들의 선택이 세상을 바꾸다... 1987(2017) 엄마는 외계인? 혹시 당신도 외계인?... 지구를 지켜라(2003) 세상을 바꾼 최강의 팀플레이... 스포트라이트(2015) 진실과 거짓의 반복된 싸움 속에서... 게임체인저(2015) 인생은 묘하게 달콤 쌉싸름하다... 달콤한 인생(2005)에필로그 - 다시 영화를 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