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이퀼리브리엄
코로나19와 함께 대한민국 교육 대전환은 시작되었다. 새로운 교육과 힘을 탄생시킬 거대한 물결, AI 우리는 지금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현장밀착형 통찰, 확신과 경고, 앞으로 10년대한민국 교육을 관통하는 혁신적 인사이트 AI, 메타버스, 4차 산업혁명, 그리고 위드 코로나를 아우르는 AI융합교육 전문가 정제영, 폴 김, 최재화, 조기성의 해법 미래교육의 새로운 균형, ‘뉴 이퀼리브리엄’은 무엇인가?코로나19 이후 많은 것이 달라졌다. 자영업을 비롯해 여러 산업, 문화예술, 국제교류 분야가 혼란과 변화를 겪고 있다. 그러나 가시적인 숫자로 측량되지 않아 더 혼란스럽고 불안한 분야가 있다. 바로 교육이다. 교육은 코로나19로 온라인 개학과 원격 수업, 등교 수업을 병행하며 2년째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다. 이러한 혼란은 앞으로 1년 더, 예측 가능한 현실이다. 동시에 우리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의 학습 부진과 학습 결손에 대한 불안 또한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실제로 기초학력, 교육의 양극화, 디지털 환경의 소외 등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었다. 이제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는 앞으로 10년, 교육의 미래를 확언할 수 없다. 그러나 “위기는 기회이고 현재의 혼란은 곧 새로운 균형을 찾기 위한 지렛대”라는 자성 아래, 교육 분야 대표 지성들이 자신의 연구, 개발에 대한 성취를 바탕으로 혜안을 내놓았다. 폴 김(‘AI 시대, 미래인재 역량과 교사의 역할’, ‘AI 교육 프로그램’ 부문), 최재화(‘디지털 지식과 평가’ 부문), 조기성(‘학교 현장의 실제’ 부문), 그리고 정제영(‘인공지능과 교육정책’ 부문)이 그들이다. 새로운 교육과 힘을 탄생시킬 거대한 물결 AI, 메타버스, 그리고 제4차 산업혁명. 과연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고쳐야 할 것은 무엇이고 성장시켜야 할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도 잃지 말아야 할 교육의 중심축은 무엇인가? 이들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교육을 ‘뉴 이퀼리브리엄(New Equilibrium)’이라 명명하며, 디지털 기술의 도입과 함께 미래교육에 대한 진보적인 통찰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