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
가장 안전한 인생을 훔치려 했다!
실종 12년 만에 돌아온 소녀, 위험은 끝나지 않았다
미친 속도감과 긴장감, 소름 끼치는 대반전, 모든 것을 갖춘 악마적인 스릴러!
어느 여름날, 교외의 평범한 중산층 거주 지역에서 사랑스러운 여섯 살 소녀가 실종됐다. 경찰과 언론, 지역사회, 사설탐정까지 총동원되어 찾아 헤맸지만 실마리조차 찾을 수 없었던 소녀가, 12년 만에 기적처럼 집으로 돌아온다. 유괴된 후 끔찍한 곳에서 도망쳐 나왔다고 주장하는 그녀.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실종 소녀를 위협하는 위험은 정말로 다 끝난 것일까.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가 필명 S. K. 바넷으로 발표한 『세이프』는 실종된 소녀 ‘제니 크리스털’이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치밀한 플롯과 개성 넘치는 여성 캐릭터, 탁월한 서술로 그려낸 스릴러 소설이다. 2020년 가을 출간되자마자 강렬한 서스펜스와 예측 불가능한 반전으로 독자들을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았고, ‘잭 리처 시리즈’로 유명한 스릴러의 거장 리 차일드로부터 “어두우면서도 쾌활하고, 미치도록 긴장되는 환상적인 소설”이라는 극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