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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할망당 관덕정 김녕사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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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할망당 관덕정 김녕사굴

저자
장영주 저
출판사
유페이퍼
출판일
2022-01-21
등록일
2022-10-28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15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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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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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진안할망당, 성을 쌓으면 무너지고 또 쌓으면 무너지니, 지나가던 중이 “열두 살 처녀를 공양해야 하느니라.” 란 말에 공출 대신 받은 열두 살 처녀를 땅에 묻고 성을 쌓으니 그 웅장함이 최고인 수산진성인지라…….
정자를 세우면 쓰러지고 또 세워 상량식을 할 참이면 또 쓰러지기를 반복하니 “인간을 제물로 삼아야 하느니라.” 지나가던 중의 말에 솥 장수를 제물 삼아 상량식을 거행하니 호남제일정 관덕정인지라…….
농사를 지우면 망가지고 또 지우면 폐기되니 중이 지나가다 “열다섯 처녀를 봉양해야 하느니라.”
권세가 있는 집안에서는 처녀를 숨겨 안 내놓으니 불쌍한 백성의 자식만 뱀에게 봉양하는지라,
“네 이놈 내가 능지처참하리라.”
열아홉 서련 판관의 칼춤에 뱀은 죽어나고 피비가 내린다는 가냘픈 여성 소리에 뒤를 돌라본 판관은 병에 걸려 죽음이니 그 이름 하여 김녕사굴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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