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멘탈이 강철멘탈로 바뀌는 감정일기
“나를 모르겠어요.”
“내 마음을 모르겠어요.”
오랜 시간 나의 감정을 비난하고 억압하고 부정하면 내 진짜 감정을 잃어버리게 된다. 내가 왜 이런 감정을 느끼는지, 내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자기 자신도 모르게 된다.
‘타인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눈과 마음이 모두 밖을 향하게 된다.
그럴 때 우리는 잠시 멈추고 나를 보고, 내 감정을 보애야 한다. 감정은 모든 생각, 행동의 신호등이다. 그런 감정을 비난하고 억압하는 대신 어떤 감정을 느끼건 비난하지 않고 늘 옳다고 매 순간 절대 공감해 주어야 한다. 온전한 공감을 받으면 내 마음이 충만해 지고 삶이 단순해 진다. 감정일기를 꾸준히 쓰면서 진정한 나로 살며, 아이도 존재로 보게 된다. 그 습관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서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