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경쟁사회에서 현실과 실존의 조화를 이룬 삶은 어떻게 가능할까? 저자는 현실의 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가 보지 못하는 곁에 둔 또 다른 세상을 이야기한다.
저자소개
1965년 경기도 고양에서 태어나 연세대 상경대학을 졸업했다. 서울대 경영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신용평가(주)에서 16년간 근무했다. 현재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재학 중이다.
목차
별의 노래 도시의 이방인 부(富)란 무엇일까 눈빛 양파 단풍들다 시간 밭 단호박 박타령 마을어귀 겹벚꽃나무 삶은 공평한가 보다 동백꽃 겨울 숲 낙엽 진달래 성냥 시작은 해 볼 수 있게 됐다 고조선 벌 가야금 소리 어느 순간 시가 내 곁에 다가와 있었다 약하지만 강하다 아름답다 소박한 밥상 문화인 실존과 자기소외 생각의 꽃을 피우다 수돗가 겨울햇살 가난이 무엇인지 몰랐다 나르샤 현대무용 공연장에서 황태덕장 함경도 아낙 이데올로기 장벽 여민락 경회루 한글의 향기 여백 여운 김치 부모의 길 터미널 갤러리 분배의 역설 1월의 빈 밭 일상과 시 또 다른 표현 섬 동심 향수 까망래 나이 듦의 미 열쇠 오작교 선암사 홍매 마리아 향가의 향기 희극적 상황 죽음의 철학 1 죽음의 철학 2 ? 기억 사랑의 시 뜨개질 외출 설악산 운동화 대한을 앞두고 권태로움 막걸리 공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