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을 구하다가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았다. 이 일을 같이 나누고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건강은 누구든 장담할 수 없다. 시부모님 병간호와 딸 재활을 도우면서 나의 모든 진로가 바뀌었다. 이제 치매 환자를 도우는 일이 내가 살아가는 이유와 진로가 되었다. 아프면 혼자가 아니라 함께 아프고 돕는 세상이 되어 이 코로나에서 벗어나길 하는 마음에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저자소개
목차
지은이 프롤로그 목차 1장. 치매 가족에게 알리는 메시지 2장. 치매와 장애 복합 환우에게 하지 말아야 하는 말과 행동 3장. 시아버님 24시 4장. 몸을 맡긴 시아버님 5장. 내가 본 시아버님 마음 6장. 시아버님의 눈물 7장. 누구나 알 수 없는 힘들고 아픈 생활 8장. 집에서 치매 어르신 재활한 경험 9장. 시아버님 재활하면서 배우는 점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