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대한민국에서 감정노동자로 살아남는 법 - 어느 날 갑자기 불량고객이 사라졌다!

대한민국에서 감정노동자로 살아남는 법 - 어느 날 갑자기 불량고객이 사라졌다!

저자
김계순, 박순주 저
출판사
새로운제안
출판일
2013-10-16
등록일
2014-01-20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560K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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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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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안녕하세요, 나는 감정노동자입니다.”

상처 입지 않는 사람은 없다. 감정노동자 역시 그렇다. 그들도 사람이고 상처를 입는다. 하지만 겉으로 표현할 수는 없다. 불량고객 앞에서도 상냥한 미소를 지어야 하는 그들은 소리 없이 병들어 또 다른 곳에서 불량고객이 된다. 통계청의 직종별 이직률을 보면 감정노동자의 이직률은 2011년 사무직의 두 배가 넘는 31%에 육박한다. 게다가 그 수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는 감정노동자들의 근무환경이 그만큼 열악하다는 방증이다. 그들의 스트레스는 우울증, 불안증, 기억력 감퇴와 같은 정신병적 증세로까지 발전할 만큼 심각하다.
이 책에는 서비스 천국이 된 대한민국에서 감정노동자들이 상처받지 않고 당당하게 바로 서는 방법이 담겨 있다. 친절을 요구하는 고객과 매출을 요구하는 회사를 모두 만족시켜야 하는 감정노동자들의 스트레스는 심각한 수준이지만 현실적인 대책은 없다. 수많은 감정노동자를 상담한 저자들은 그 해결방법으로 욕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함께 직업적 자부심을 가져야 함을 주장한다. 결국, 사면초가에 빠진 자신을 구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자신뿐임을 알리며 스스로를 구할 방법을 조언한다.
이 책은 하루하루 우울하게 출근하는 감정노동자들에게 어깨를 바로 펼 자신감과 당당함을 심어주고 자신의 일에서 얻는 즐거움을 깨닫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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