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시아와 함께하는 빈티지 다꾸
우연히 빈티지 다꾸라는 장르를 만나게 되어 내 안의 내면아이가 성숙하게 되었다. 몰입하는 과정안에서 내 스스로도 알지 못했던 내 안의 거인이 꺼내어졌고 나의 자아를 찾게 해주는 여정이였다.
빈티지 다꾸는 나에게 한 낱 기록만을 하는 일반 다이어리와는 다르게, 능동적 창작과 일상에서의 깨달음까지 일깨워 주었고, 그런 과정 속에서 인싸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내면치유와 힐링을 맛본 내가 그 느낌을 함께 공유하고 좀 더 많은 분들이 나와 같이 자아를 찾아 갈 수 있는 도움이 되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다.
1부에서는 빈티지 다꾸를 하면서 얻은 영감들과 작품들을 에세이 형식으로 엮었고, 2부에서는 빈티지 다꾸를 하기 위해 알아야 할 정보를 소개하고, 3부에서는 나만의 굿즈 만드는 법을 담았다. 마지막 부록에는 필자가 직접 제작한 다꾸 샘플을 다운을 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