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과 봄 사이
조용히 흔적 없이 / 내리는 봄비 앞에 // 그 누가 물감들을 / 풀어서 놓았는지 // 온 산이 / 색동옷으로 / 예쁘게 갈아입는다― <서시> 봄꽃이 되고파서 겨울 뒤에 숨었다가밤하늘 그리워서 살짝 고개 내밀더니봄바람 따라와서는 별꽃이 되었다― 본문 시 <별꽃> 전문
서시제1부 장독대제2부 가을 잔치제3부 풀빵제4부 저녁놀제5부 시골길판권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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