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껏 피어라
마음에 품고 있던 꿈을 이제야 펼쳐 봅니다.
붓을 잡고 향기롭게 살고 싶었던 나를 찾아 두 번째 삶의 여행을 시작합니다.
위기는 변화를 시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줍니다.
코로나 19라는 위기는 방과 후 강사에서 첫 개인전과 온라인 캘리그라피 강사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마음을 나누는 글씨로 열 송이 먹 꽃을 피웠습니다. 향기로운 먹 향과 함께, 새로운 삶을 꿈꾸는 나를 찾아보세요.
아하 김두경 선생님께 서예를 수학하고 지금까지 붓을 잡고 있습니다.
서예가 사람들에게 잊혀져가는 골동품이 되어가는 것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요즘은 캘리그라피로 불리게 되었지만 서예와는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20년 가까이 붓을 잡고 결혼과 육아로 붓을 잠시 놓았을 때도 있었습니다.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 를 생각하고 고민하며 다시 잡게 된 붓입니다.
서예의 멋을 알리고 마음을 표현하는 글을 함께 보고 읽으며 마음에 간직한 나의 모습을 찾아가는 여정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두 번째 내 인생의 새로운 삶을 꿈꾸는 나를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