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한 지붕 아래 사람 둘, 푸들 셋!이누·아리·두리네 다섯 식구의 사랑 넘치는 반려 생활어느덧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다. 이제 ‘애완동물’과 ‘주인’이라는 말보다 ‘반려동물’과 ‘반려인’, ‘반려 가족’이라는 단어가 당연해졌다. 『오늘도 쓰담쓰담』은 반려견과 반려인으로 만나 서로의 삶에 없어서는 안 될 가족이 된 다섯 식구의 반려 생활을 담고 있다. 인스타툰을 통해 8.7만 팔로워의 마음을 사로잡은 인기 강아지, 푸들 가족 이누·아리·두리와 아이들의 엄마, 아빠가 이 책의 주인공이다. 카피라이터인 엄마가 글을 쓰고, 인스타툰 「너무 귀여워서 푸들푸들」을 연재 중인 아빠가 그림을 그렸다. 이누와의 첫 만남부터 아리를 입양하고 두리가 태어나며 가족이 완성되어가는 과정과 웃고 울었던 순간들을 카툰과 글로 함께 담아냈다. 귀여운 그림과 일상을 그린 문장으로, SNS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이누·아리·두리네 가족의 또 다른 모습을 만나보자.
저자소개
본격적으로 카피라이터 직무를 시작한 것은 2011년 제일기획에 공채로 입사하고 나서부터다. 삼성전자, 삼성화재, KT, 오리온 등 다양한 클라이언트의 작업을 했고, 이후 SBS 프리랜서 카피라이터로 일하며 SBS 자체 캠페인을 비롯해 대선과 총선, 올림픽 같은 대형 행사에 대한 채널 홍보 및 광고, 드라마·예능·시사교양의 예고 등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카피를 제작했다.
현재는 크리에이티브 오피스 ‘잘 그랜드 컴퍼니’를 운영하고 있는 13년 차 프리랜서 카피라이터다. 국내외 광고 캠페인을 만드는 일부터 웹·앱 카피라이팅, 소셜미디어 및 팝업 공간 기획과 카피라이팅 등 온·오프라인 전반의 다양한 캠페인에서 카피를 써왔고, 그 노하우를 나누고자 다양한 강의 플랫폼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아모레퍼시픽, 신한금융그룹 등의 기업체에서 강의를 진행해왔다. 2022년부터 국민대학교 겸임교수로 카피라이팅을 강의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inoo.ari.duri_life 계정을 통해 반려견과의 일상을 공유하며, 애정을 담아 에세이 《오늘도 쓰담쓰담》을 출간한 반려인이기도 하다.
목차
Prologue 사랑에 빠지자 모든 게 달라졌다이누·아리·두리네 가족을 소개합니다1부 영원까지 사랑해1 처음 해보는 사랑이라 첫사랑2 365일 24시간 귀여움은 열일 중3 딩크지만 엄마, 아빠입니다4 귀여운 걸 마주하면 귀여워진다5 마당 있는 집을 원하는 부동산 탐욕자6 덕후 혹은 베이지 성애자7 분리 불안 아니고 분리 고통8 함께하는 완벽한 주말 라이프9 안전산책권을 찾는 날씨 앱 VIP10 꼼꼼하게 충만한 하루하루11 세 마리만 키우는 건 아닙니다2부 모든 귀여운 존재들을 위하여12 후회하지 않기 위한 결정13 온몸과 온 맘으로 대화하는 사이14 찰나의 귀여움을 느끼는 재능15 사람들은 참 잘도 웃나 봐16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는 마음17 진짜 나를 알아주는 존재18 마음껏 사랑하고 싶어요19 버리는 마음과 찾는 마음20 처음부터 나쁜 개는 없다21 귀한 걸 귀하게 여기는 기쁨22 우리가 인간으로서 해야 할 일23 천국은 있어야만 합니다Epilogue 행복은 더 단단해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