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은 나의 것
붓과의 인연이 30여년 지났으나 지금도 아쉬움과 그리움이 뒤엉켜 미련을 못 버립니다. 그림 그리는 것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게 행복합니다. 하나님께서 복된 달란트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묵묵히 지켜봐 주는 내 가족이 있어 감사합니다 1. 내 인생은 나의 것 (추억 and 그리움) 2. 내 인생은 나의 것 (同行 글동무 그림동무) 철학이 남긴 작품집을 남겨두고 싶었습니다. 꿈꾸던 터이라 많은 작품 속에서 자라날 때 그리움과 추억이 깃든 몇 점을 골라 이번 1집을 발간할 수 있어 진정 행복합니다. 부족한 작품 속에서 수 많은 독자분들이 추억이 공감되는 작고도 큰 행복감을 마음껏 누렸으면 이 또한 끝없는 행복한 사람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임선희 책머리글 발간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