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세연의 여유’는 보길도에서 본 정자 세연정을 보고 지은 시이다. ‘세연’이란 ‘자연을 씻어준다.’ 라는 뜻이다. 자연을 깨끗하게 한다는 말은 세상을 맑고 밝게 만든다는 의미를 가진다. 우리들 마음을 맑고 밝게 만든다면 세상이 얼마나 눈부실까? 시집 ‘세연의 여유’는 모두 53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 작품마다 독특한 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마음으로 바라본 세상을 노래하였기 때문이다.(春城)
저자소개
목차
판권 페이지 제 1부 첫사랑 세연의 여유 달 새벽이면 생활 낙엽 도시의 그림자 눈은 내리고 첫사랑 사랑 향 제 2부 네 안의 나 꽃 Ⅲ 내 안의 나 진여법성 영혼 인생 Ⅲ 축제 달 Ⅲ 비는 내리고 Ⅱ 사랑. 不二 제 3부 안개 화 하늘 길 산사의 밤 어머니Ⅳ 거울 그 곳 안개 인생 Ⅳ 그 길 인생 Ⅴ 제 4부 달님이 그린 그림 아버지Ⅳ 운주사 초록 섬 도 처음처럼 방황 바람 외로움 달빛 달님이 그린 그림 제 5부 회상 서 있는 곳 흐릿한 세상 바람 Ⅱ 어머니 Ⅰ 인생 Ⅱ 연가 회상 바라보는 마음 꽃 Ⅲ. 花中雪 날고싶어라 향기 나는 고독 길 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