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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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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의학

저자
모리 유마 저/김동희 역
출판사
영진닷컴
출판일
2024-08-22
등록일
2024-10-30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35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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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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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건강검진을 앞두고 불안해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누구라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전문용어는 최소화,
이해를 돕는 깔끔하고 귀여운 일러스트.

78만 의사 유튜버 모리 유마의
‘평생 염려하게 되는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

저자는 일본 직장 내 근로자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산업의’로, 현대인의 질병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내과전문의이다. 잦은 술자리와 야근으로 건강 챙김은 늘 뒷전으로 미룰 수밖에 없는 직장인은 물론, 비만 위험에 노출된 10대부터 나이 들어 중증의 위험이 높아지는 중년과 노인에 이르기까지, 그가 접한 질병 위험군의 ‘예비 환자’는 나이와 성별을 따지지 않았다. 제대로 알지 못하면 방심하기에 이르고, 별스럽지 않게 여긴 몸의 신호들은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중병이 되어버린다는 것을 깨달은 저자는, 예방의학의 중요성을 통감하고 올바른 의학 정보를 알리기로 결심한다.

예방의학의 지향점은 ‘진인사대천명’. 균형 잡힌 식사와 적절한 운동, 충분한 수면으로 신체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서부터 시작한다. 잘못된 생활 패턴으로 균형이 무너진 결과는, 1장 ‘병이 난 뒤 오장육부를 잃은 세계’를 통해 여실히 드러난다. 담배를 매일 한 갑씩 피우면 어떻게 되는지, 날마다 과음을 하면 어떻게 되는지, 과도한 비만 상태로 수십 년을 살면 어떻게 되고, 또 운동을 하지 않으면 우리 몸이 어떻게 되는지. 중병에 걸린 환자의 시선에서 생생하게 그려낸다. 밥알을 씹고 삼키는 것조차 어려워 ‘위루술’을 선택한 환자나, 흡연으로 호흡 기능을 상실해 3kg의 산소통을 끌고 다니는 환자 등 중병의 말로에 접어든 상황이 꽤나 충격적이지만, 끝내 절망적이지는 않다. 저자는 ‘예방의학에서 절대 늦었다는 건 없다’는 것을 강조하며 곧이어 ‘예방법’이 담긴 2장을 펼쳐준다. 중병에 이르기 전 초기 증상을 비롯해 1장의 상황을 되감기하며 질병의 원인을 탐색하고, 일상에서 실행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도 현실적인 예방법들을 제시한다. 성인병 위험군의 한 직장인이 의사와 상담하는 장면은 3장에서 이어지는데, 메신저 구성의 이 장에서는 잠들기 전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습관이나 종일 앉아있어서 생기는 문제 등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고민할 법한 고질적인 생활습관병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예방의학』은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펼쳐 들고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전문용어는 최소화하고 장마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삽화를 넣어 이해를 도왔다. 병 없이 건강히 지내온 사람이라면 끝까지 무탈하기 위한 목적으로, 현재 몸의 이상 신호를 느끼는 사람에게는 다시 균형을 맞추기 위한 목적으로 『예방의학』을 읽는다면 10년, 20년 뒤 이 책을 미리 읽은 것에 뿌듯함을 느낄 것이다. 각자의 필요에 따라 부지런히 읽히고 쓰이면서, 부디 더 많은 사람들이 ‘예방의학’을 통해 생기 돋는 생을 살아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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