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상상을 현실화하는 기획자의 사고법!발상과 기획, 연출에 디테일을 더하는세상의 모든 기획자를 위한 이야기모두가 기획자이고 연출가가 돼야만 하는 세상, 기획과 연출은 비단 문화·예술의 영역뿐 아니라 이를 넘어 우리가 각자 생업에서 수행하고 있는 것들이다. 『더 쇼』는 ‘모든 것이 기획’인 시대에 무기가 될 수 있는 상상을 현실화하는 방법에 관한 책이다.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참신한 기획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사람의 마음을 얻는 성공하는 기획이란 무엇일까? 어떤 스토리와 서사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구성해야 할까? 그 모든 궁금증에 대한 해법이 이 책에 담겨 있다. 국내 최고의 기획·연출 전문가인 탁현민 저자는 행사 기획, 공연 연출, PI(President Identity), 베스트셀러 집필 등 문화 콘텐츠 분야에서 25년간 일하며 수많은 기획을 해왔다. 『더 쇼』는 기획과 발상, 연출까지 상상을 현실화하는 저자의 25년 노하우가 담긴 책으로 새로움을 찾는 기획자라면 늘 곁에 두고 읽어야 할 지침서다.
저자소개
성공회대를 졸업 후 공연기획, 연출, 글쓰기, 과일장사, 다큐멘터리 제작, 홍보-마케팅, 코러스, 백댄서, 강의, 뮤직비디오, 웹 기획, 비디오아트, PI(President Identity), CI(Corporate Identity) 등을 해왔으며, 참여연대 문화사업국 간사, 공익문화기획센터 기획실장, 오마이뉴스 문화사업팀장, (주)다음기획 컨텐츠사업부 본부장으로 일했다. 또한 한양대학교, SBS방송아카데미, 한국공연예술원 등에서 공연기획과 연출, 이벤트컨설팅을 강의했다.
그가 거쳤던 많은 직업 중에서 가장 재능이 돋보였던 것은 공연기획과 연출가이다. 윤도현밴드, 강산에, 정태춘-박은옥, 들국화, 전인권, 자우림, 이상은, 여행스케치, 크라잉넛, 신해철-비트겐슈타인, 김광진, 이은미, 한영애 외 다수의 공연을 기획하고 연출했으며, 개혁적 음반 제작자들의 모임인 음반기획제작자연대의 간사를 맡았다. 특히 2003년과 2004년에 전국 30곳, 58회 공연에 16만여 명의 관객이 모인 윤도현밴드 전국투어는 그가 기획하고 연출한 대표적인 공연으로, 우리나라 대중음악계에 새 희망을 불어넣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작가로 쓴 책으로는 『뚜껑 열리는 라이브 콘서트 만들기』와 『탁현민의 무대 밖 무대 이야기』가 있다.
그는 토크콘서트, 북콘서트와 같은 새로운 장르를 만들기도 했다. 대통령 행사를 전담하는 선임행정관(2017)으로, 이후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2019)을 거쳐 청와대 의전비서관(2020)으로 일했다. 재임 중 국가 기념식, 대통령 행사, 외교 행사를 기획, 연출했으며 남북 문화 교류 행사의 총연출 및 남북정상회담의 의전 실무를 담당했다.
목차
Opening_나만의 방법을 찾아서Part1_발상에서 기획까지이야기를 가진 자가 모든 것을 가진다아름다움을 찾아서새로움을 베다‘쿠세’를 넘어당연한 것의 힘직관가 객관화고고학자가 되거나 연금술사가 되자원하는 대로, 꾸준하게관찰의 힘, 상상의 힘태도가 능력이다오리지널의 뼈상상의 반대편Part2_기획에서 연출까지가까이서 멀리서분명하게 또는 흐릿하게비유와 상징형식의 탄생글과 그림장소가 전부다하이라이트, 훅, 사비디테일에서 공감을단순한 것의 진실빛과 어둠음악과 좌표연출이란Ending_반딧불이 되었으면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