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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말이 불편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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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말이 불편할 때

저자
양해정 저
출판사
작가와
출판일
2025-06-26
등록일
2025-08-22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432K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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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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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친근한 말이 불편할 때』
부제: 감수성 있는 말하기 안내서

“그냥 친해서요”, “칭찬한 건데요”, “요즘은 말 한마디 하기도 어렵네요.” 이런 말들이 불편하게 느껴졌던 순간이 있으셨나요?

『친근한 말이 불편할 때』는 일상에서 자주 오가는 장난, 칭찬, 호칭, 농담 같은 말들이 어떻게 젠더 위계와 권력 구조를 재생산하는지를 감수성의 시선으로 들여다보는 실천형 에세이입니다.

이 책은 성희롱을 '나쁜 사람의 나쁜 행동'이라는 단순한 이분법에서 벗어나, 말의 뉘앙스와 관계의 온도를 읽어내는 능력을 훈련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단순한 법률 매뉴얼이 아니라, 우리가 일상 속에서 무심코 던진 말들이 어떻게 불편함을 만들고 위계를 강화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살펴봅니다. 강의실, 회식 자리, 메시지, 피드백, 농담 등?우리가 무심히 지나쳤던 대화들이 이 책의 주요 분석 대상입니다.

대상 독자
‘친근한 말’과 ‘불쾌한 경험’ 사이에서 경계 설정에 어려움을 느낀 직장인
성희롱을 구분하고 대응하는 데 혼란을 겪는 관리자 및 HR 담당자
감수성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고 싶은 교육자 및 리더

독자가 얻을 수 있는 것
불편함을 표현할 수 있는 적절한 언어를 익힙니다.
장난과 폭력 사이의 경계를 감지할 수 있는 감수성을 기릅니다.
조직 내에서 감수성을 실천하기 위한 체크리스트와 대응 문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책의 구성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다음과 같은 흐름으로 독자를 안내합니다.
1부: 감수성은 왜 필요한가
감정과 권력의 언어를 통해 감수성의 필요성을 이해합니다.
2부: 감수성 훈련의 실제
경계를 세우는 구체적인 훈련법을 사례 분석, 체크리스트, 회복적 문장 등을 통해 제시합니다.
3부: 감수성 이후의 변화
성희롱 예방을 넘어 존중의 문화를 만드는 방향을 함께 고민합니다.

부록에는 실제 교육 현장에서 검증된 ‘감수성 질문 카드 30’과 ‘회복적 문장 템플릿’이 수록되어 있어, 교육자와 조직 실무자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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