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니 문득
카메라로 들여다보는 세상은 새롭다.
무심하게 지나치던 사물들이 다르게 보인다.
네모난 프레임 속에 만들어지는 세상은 아름답다.
핸드폰에 장착된 카메라 덕분에 쉽게 사진을 찍는다.
내가 찍고 싶은 것들은 내 마음이다.
같은 사물을 보고도 생각은 각양각색.
눈길이 머무는 순간을 찍고 내 마음을 들여다본다.
살면서 느끼는 내 마음의 소리를 사진과 함께 적어보는 일들이 행복했다.
내 행복이 다른 사람의 마음속에도 꽃피워지기를 기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