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한 투자자
저자는 주식 시장을 예측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어리석은 일이라고 단언한다. 예측하지 말고 기본 원칙을 지키는 겸손한 투자자가 되라고 강조한다. 《겸손한 투자자》는 매달 얼마를 저축해야 하는지, 또는 부자가 되기 위해 정확히 어떤 자산 배분을 해야 하는지를 설명하는 단순한 방법론에 관한 책이 아니다. 이 책은 경제학과 계량경제학 방법론을 역사 이해에 적용하는 ‘계량경제사’ 장르로 분류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 엄격한 실증주의에 기반을 두고 장르를 넘나들며 투자를 연구하는 복합체인 것이다. 시장 요인과 인간 행동 요인에 대한 메타분석을 통해, 투자 예측, 모형, 전문가들이 종종 어떻게 실패하는지, 그리고 시간의 시험을 견딜 수 있는 자산 분배를 어떻게 하는지 보여준다. 투자에 대한 지적 진실을 탐구함에 있어 저자의 연구는 주식 시장에 대한 예측보다는 기본 원칙, 오만보다는 겸손, 전통적인 고정관념보다 입증된 규칙을 지킬 때 초과 수익을 달성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시장의 변화 속에 흔들리지 않고 현재의 상황을 냉정하게 판단하여 장기적인 투자관과 거시적인 경제흐름을 읽음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오고 투자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