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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주도권을 디자인하라
- 저자
- 박용후 저
- 출판사
- 경이로움
- 출판일
- 2025-07-02
- 등록일
- 2025-08-22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53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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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50만 베스트셀러 박용후 작가의 10년 만의 최신작!** 네이버 김범준, 배달의민족 김봉진, 『AI 사피엔스』 최재붕 강력 추천! AI 시대, 생각의 주도권을 거머쥐고 싶은가?AI가 당신의 생각을 지배하기 전에 질문력을 회복하라!성장과 속도를 중시하는 '빨리빨리' 문화 속에서 한국 사회는 정작 자기 생각을 훈련할 시간을 잃어버렸다. 그렇게 우리는 질문하지 않고 정답을 복사하는 데만 능숙해졌다. 저자는 단호하게 말한다. “AI 시대가 도래했을 때 질문하지 않는 인간은 결국 AI의 도구가 된다." 질문의 힘만큼은 우리가 AI 시대에 지켜야 할 마지막 주권이다.『생각의 주도권을 디자인하라』는 AI가 인간의 일상 속에 깊숙이 파고든 이 시대에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를 묻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 ‘국내 1호 관점 디자이너’ 박용후는 기술이 빠르게 진화하는 이 시대에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고유한 능력이 무엇인지를 되짚는다. 이 책은 하나의 질문으로 시작한다. “앞으로 나는 AI를 사용하지 않고 내 머리만으로 생각할 수 있는가?”지금 세계는 전례 없는 감각적 혼란 속에 있다. 정보는 넘치는데 진실과 거짓의 경계선이 불분명하며, 모든 사람이 정보를 공유하며 연결되었지만 정작 자기 자신과는 멀어지는 중이다. 더욱이 챗GPT의 등장을 시작으로 ‘산업’ ‘문화’ ‘경제’ ‘정치’를 장악해 가는 생성형 AI는 정보를 검색하는 우리의 습관을 퇴색시키며 점점 질문하는 힘을 잃게 하고 있다. 이런 시대에 이 책은 우리가 어디서부터 다시 ‘질문하는 힘’을 찾아야 하는지를 제시한다.책은 총 다섯 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사고의 회복을 도모한다. 첫째, 질문은 사고의 씨앗이며, 우리는 정답을 찾는 능력보다 질문력을 먼저 키워야 한다. 둘째,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인간의 사고방식을 비추는 ‘거울’이다. 셋째, 정보가 넘칠수록 관점을 설계하는 능력이 ‘생각의 틀’을 디자인하는 힘으로 연결되기에 중요하다. 넷째, 우리는 당연한 것을 의심할 수 있어야 한다. 생각의 주도권을 디자인한다는 말은 고정된 진리를 무조건 따르는 것이 아니라 그 틀을 의심하고 틈새를 발견하는 과정이다. 다섯째, 기계와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질문으로 그 관계를 초월하는 태도를 갖추어야 한다. AI를 파트너로 삼은 인간이 AI 시대에 살아남는다.우리는 오랫동안 성과와 속도에 매달려 살아왔고, AI 시대는 이 속도와 생산성을 증폭시키는 시대다. 저자는 시대 흐름에 휩쓸려 생각의 주도권을 잃고 있는 한국 사회의 독자들에게 직접 묻는다. “스스로의 힘으로 생각해 낸 마지막 질문이 무엇인가?” AI가 질문에 답을 줄 수는 있어도 ‘올바른 질문을 던지는 것’과 ‘AI의 답변이 적합한지 판별하는 것’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생각의 주도권을 디자인하라』는 ‘질문의 힘’이라는 마지막 주권을 잃지 않고 싶은 사람들에게 보내는 단단한 철학적 안내서가 될 것이다.
저자소개
대한민국 1호 관점 디자이너, 피와이에이치 대표. ‘고정관념의 파괴자’, ‘관점으로 미래를 연결하는 사람’, ‘착한 기업 전도사’ …. 그를 수식하는 별명은 수없이 많지만 그는 다른 무엇보다 국내 유일의 ‘관점 디자이너’로 불리기를 원한다. 관점 디자이너로서 그는 유독 ‘착한 기업’의 성장을 도와 함께 성공하는 일을 보람으로 삼는다. 실제로 ‘관점 디자이너 박용후’에게 월급을 주었던 또는 주고 있는 기업들은 대부분 착한 기업이다. 돈을 벌고 싶어 하는 사람들과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꿈을 이루고 싶어 하는 사람들과 일을 해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 조직에 깊숙이 몸담지 않는다. 한곳에 오래 머물면 매순간 새로 디자인되어야 할 관점이 고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약속한 목표에 도달하는 순간까지만 함께한다는 원칙으로 계약직 신분을 유지하는 대신, 얽매이지 않는 자유를 누린다.
그 결과 ‘한 달에 13번 월급 받는 남자’로 알려지면서 대중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고, 그 숫자는 현재 20번으로 불어났다. 고정적으로 출근할 곳은 없지만, 세상 어느 곳이라도 스마트폰과 노트북만 있으면 다양한 사람과 자유롭게 접속하며 남다르고 창의적인 그의 행복한 일터가 된다. 그러다 보니 박용후 대표는 어느 특정 조직에 속하지 않고 자신의 재능을 분산 투자하는 ‘N분의 1 Job’ 트렌드를 대표하는 인물로 소개되기도 했다. 그는 여전히 자신의 재능을 나눠 다양한 기업들을 컨설팅하는 관점 디자이너로서의 본업에 충실하고 있다. ‘기업체에서 가장 초청하고 싶은 강사’로 손꼽히는 그는 다양한 청중들과 부지런히 만나며 그들로부터 매일 새로운 관점을 얻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 AI는 인간을 넘어설 수 있는가추천사PART 1 생각의 열쇠는 질문이 쥐고 있다- AI 시대, 우리가 마주해야 할 질문 하나- 당신은 제페토인가, 프랑켄슈타인인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라는 유령- 질문을 받는 것에서 질문이 시작된다- 사고의 신선도를 유지하라PART 2 생각하는 기계와 질문하는 인간- 혁신: 시대의 물음에 기술은 답해왔다- 21세기의 AI는 어디로 향하는가- 확률적 앵무새는 무엇을 말하는가- AI 진화의 끝, 휴머노이드- AI는 판도라의 상자인가 블랙박스인가- AI와 빅데이터, Y=aX+b의 세계를 무너뜨리다PART 3 생각을 멈추면 AI가 설계한 미로에 갇힌다- AI가 미래를 바꿀 것이라는 말은 틀렸다- 구글의 시대는 끝날 것인가- 창의성 그것이 문제로다- 사만다의 말은 어떻게 다가오는가PART 4 정보에 휘둘릴 것인가 관점을 설계할 것인가- 움베르토 에코는 2025년을 예측했다- 새로운 고객이 나타났다- AI 에이전트가 무엇을 대체할 것인가- AI 시대의 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 경쟁에서 창조로- AI 혁신 vs. AI 워싱: 진짜 변화는 어디에서 오는가PART 5 시대를 사유할 수 있는 생각의 주도권- AI를 자기 일에 적용한 사람들- 증강의 진정한 완성- 해체와 결합이라는 실험을 즐겨라- 생각의 주도권을 디자인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