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물음표 가득한 관계의 순간마다,우리는 ‘그때 나는 왜 그런 말을 했을까.’ 이 책은 17년 관계언어 전문가로 이민과 유학 그리고 언론을 전공한, 강민정 소장이 건네는 다정한 위로와 지혜를 담은 감성 에세이형 자기개발서이다.일상의 스토리로 잘 읽히면서도, 그 안에 문화·심리·커뮤니케이션 이론들이 숨어있다. 그 교차하는 지점에서, 말과 사람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법과 마음을 내는 법, 표현하는 법을 모두 다루고 있다. 단순한 말하기 기술을 넘어, 관계를 맺는 태도와 마음의 방향을 짚어주는 새로운 시선의 책이다. "내 마음 깊은 곳, 말로 표현하지 못한 감정에 조용히 빛을 비춰준 책"
저자소개
(현) ‘다시 살다’ [ReLife] 『리라이프』 관계언어연구소 소장
(현) 라이프스피치 교육원 대표, 관계 커뮤니케이션 분야 17년 전문가
인스타그램 350만 뷰, 관계커뮤니케이션 극동방송 소통강연, 기업강연, 대학강사, SBS, 조선일보 취재인터뷰
경희대 Ph.d 수료, 서강대 언론대학원 졸업, 뉴욕SVA, PRATT Fine Arts 학석사 수료, 철학과 졸업, 이민 및 유학생활 8년
목차
006서문
010메타포, 언어오솔길
012프롤로그
제1장관_계, 드러나는 마음들
022비껴간 말에는 때론, 추억이 아닌, 기억만 남긴다.
030마음그릇이 깨지니, 진심도 흘러 넘쳐 버렸다.
036사람이라는 책을 잘 읽고 싶었다
044스스로 일으킨, 오해
050너를 알아가기로 했다, 존중
056그야말로 우연이 스며드는 것, 사랑
제2장경_청, 마음을 읽어내는 것
067그녀의 말에는 온도가 있었다
073불편한 타인은 불편한 말로 다가온다.
080당신의 말이 나를 휘둘렀을까
088관계의 실마리, 말투
096나의 말의 여백은 당신을 위한 자리입니다
102당신의 대화는 안전한가요?
107너를 알고자 시작한 대화는, 나를 아는 것
115경청에도 배려를 담아낼 수 있을까
122마음 나눌 단 한 명, 그대를 그리워하오
제3장말, 나_답게 한다는 것은
129마음이 자꾸 눈치를 볼 땐, 솔직한 진심이다
139뉘앙스란, 내뱉는 말에 태도를 새기는 작업이다
145그 땐, 따뜻한 말만이 필요했다.
152땅에 쓰는 시, 마음의 언어
159말은 부드러웠지만 남은 자리는 차가웠다
168나의 말에 치유의 힘이 있다면
174응, 그냥. 효율 보다는 다정함을
177사랑해의 다른 의미
184내가 하는 말이 모두 나일까?
제4장마음의 부채, 사과
189우리는 성실한 변명과, 늦지 않은 사과를 기다린다
196아픔을 안아주는 말, 공감
204그저 조심스런 대화태도. 존중
208때론 타인의 말이 출구를 만든다
214첫 여정을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