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비에서 예술로
우리는 하루에 무심코 소비하고 구매하는 습관에서 많은 쓰레기를 배출하고 살아간다. 우리는 자연을 변화, 개조시켜 상품을 생산하고,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소비한 뒤, 욕망의 찌꺼기인 쓰레기를 버린다. 이제는 귀에 못 박히듯 진저리 나도록 듣는 환경문제는 자원과 오염의 문제이다. 너무 많이 만들어서 너무 많이 쓰고 너무 많이 버리는 데서 생겨나는 문제가 바로 환경문제이다. 재활용이란 낡거나 못 쓰게 된 용품 따위를 용도를 바꾸거나 손질을 가하여 다시 이용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