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더 나은 환경만이 아니라 더 나은 삶을 만들기 위해 잡동사니를 떨쳐내고 재활용하도록 이끄는 『나는 쓰레기 없이 살기로 했다』. 필요하지 않은 것은 거절하고, 필요하며 거절할 수 없는 것은 줄이며, 소비하면서 거절하거나 줄일 수 없는 것은 재사용하고, 거절하거나 줄이거나 재사용할 수 없는 것은 재활용한 뒤 그 나머지는 썩히기(퇴비화) 시작하면서 쓰레기 제로 집을 만들어 1년에 1리터 정도의 쓰레기만 배출하고 살고 있는 비 존스가 가정에서 최대한 쓰레기 제로에 가까워질 수 있는 검증된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우리는 왜 이렇게 많은 쓰레기를 배출하고, 물건에 공간을 내주며 청소하는 데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며 살고 있을까?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고 산다는 것이 가능하기는 할까? 이 책에서 저자는 생활의 간소화로 시작되는 집 안의 쓰레기 없애기를 제안한다. 금전, 건강, 시간 절약 효과가 있는 쓰레기 제로가 어렵지 않으며 간단하고 스트레스 없는 일이라는 것을 알려주며, 특히 부엌, 욕실, 침실, 일터, 학교 등 그 공간에 따라 쓰레기를 줄이는 구체적인 팁을 제시하여 많은 이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한다.
저자소개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는 삶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수많은 선입견을 무너뜨려온 그녀는 자신의 집과 생활방식을 공개하여 관심 있는 사람들이 견학할 수 있게 하였다. NBC 및 CBS 뉴스, <투데이 쇼>, 캐나다의 글로벌 TV의 다큐멘터리에 출연했으며, 미니 야후에도 소개되었다. 비 존슨과 그 가족들은 주간지 「피플」을 비롯한 「선셋」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허핑턴 포스트」 「USA 투데이」 등 여러 인쇄매체에도 등장했다. 현재 캘리포니아 밀 밸리에서 살고 있다.
목차
한국 독자들에게
머리말
Chapter01 쓰레기 제로의 삶은 어떤 변화를 불러올까?
Chapter02 장보기 방식의 변화가 쓰레기 제로의 시작이다
Chapter03 욕실과 화장품의 쓰레기 제로는 건강을 되찾게 한다
Chapter04 침실과 옷장의 쓰레기 제로는 삶을 가볍게 만든다
Chapter05 살림이 간소해지면 생활비가 줄어든다
Chapter06 일터에서의 쓰레기 제로는 업무를 효율적으로 바꾼다
Chapter07 학교의 쓰레기 제로는 아이들과 교육을 변화시킨다
Chapter08 인간관계에서의 쓰레기 제로는 오히려 관계를 두텁게 만든다
Chapter09 외식과 외출에서의 쓰레기 제로는 사회를 서서히 바꿀 수 있다
Chapter10 쓰레기 제로를 향한 사회적 참여는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Chapter11 쓰레기 제로의 미래는 어떨까?
감사의 말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