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여기, 20대부터 시작한 명상을 30년이 넘도록 손에서 놓지 않은 한 변호사가 있다. 검사 출신이기도 한 최순용 변호사는 돈, 권력, 성공에 매몰되기 쉬운 치열한 법조계에서 평온함과 친절함을 잃지 않고 나아갈 수 있었던 건 오직 명상 덕분이었다고 힘주어 말한다. 무수한 시행착오를 거쳐 꾸준한 생활 명상가로 살게 된 저자는 반복되는 일상과 분주한 일터에서, 명상을 삶에 어떻게 녹여내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명상은 어딘가 종교적이고 신비스러운 가르침이라고 여기는 이들도 많다. 하지만 저자는 오히려 그 반대라고 말한다. 저녁 식사를 하며,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점심 산책을 하며, 차 안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우리는 명상할 수 있다. 명상은 떠오르는 생각들에 사로잡혀 업무에 집중하지 못할 때, 인간관계, 직장생활, 모든 것이 허무하게 느껴져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을 때, 깊은 우울에 빠져 무기력해질 때, 눈앞의 일들을 “망설이지 않고”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책에는 내 몸과 마음을 알아차릴 수 있는, 하루 10분으로도 충분한 명상 수행법들을 차례로 소개한다. 호흡명상, 걷기명상, 먹기명상, 알아차림명상 등 생활 속에서 직접 적용해볼 수 있는 34가지 명상 이야기를 담았다. 명상 초심자를 위한 명쾌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소개
1981년 고등학교 졸업 무렵 불교에 입문하여, 대학교 1학년 시절부터 불교 관련 서적을 탐독하고 경전을 공부해 왔다. 이후 화두선, 금강경독송, 마음바치기 등 각종 불교 수행과 수선회(修禪會) 등 불교모임 활동을 해오다가 97년부터 위빠사나 수행을 시작하였다. 검사로 활동하는 한편, 무엇이 올바른 불교 수행법인가를 진지하게 찾아 오던 중, 98년 1년간 프랑스에서 유학을 하면서 외국의 불교 현실을 보고 초기불교의 가르침과 수행에 눈뜨게 된 전기를 맞았다. 99년 연방죽선원과 인연이 되어 아나빠나사띠와 사띠빠따나 수행을 꾸준히 실천하면서 붓다의 담마를 공부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_ 삶의 모든 흐린 날과 맑은 날에 명상을 제1장 명상, 현재에 머무는 기술명상, 굳이 왜 해야 할까?집중력과 안정감 마음챙김 몸 알아차리기느낌에 대한 마음챙김 생각은 내 것이 아니다 긴장과 이완 에세이 1_ 어두운 반지하방 아래에서 제2장 알아차리면 변화한다수용하는 마음이 되어라 세상을 아는 문 걸으면서도 명상할 수 있다숨을 알아차리자먹으면서 명상을화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인생은 균형 잡기에세이 2_ 109호 검사실제3장 모든 삶이 스승이고 수업이다내 마음도 내 것이 아니다 바른 말 바른 행동 감사하는 마음이 천국이다 일상에서 명상하기 인생이라는 학교 자애명상 습관의 힘 에세이 3_ 다른 사람의 인생을 들여다보는 일 제4장 진정한 자유인이 되려면생각 바라보기 지혜로운 사람 누가 진정한 자유인인가 호기심과 즐거움 시간이 인생이다 가벼운 마음 올라간 만큼 내려가야 한다 에세이 4_ 진짜 성공에 이르는 방법 제5장 현실로 뛰어들기세상을 보는 눈 판타 레이 보고, 알고, 행동하기 진정한 변화 지혜로운 말을 하라 친절함에 대하여 에세이 5_ 매일 더 지혜로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