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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녘 백합의 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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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녘 백합의 뼈

저자
온다 리쿠 저/권남희 역
출판사
반타
출판일
2025-09-10
등록일
2025-11-10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52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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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 보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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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층 불길한 이야기가 담긴 ‘리세 시리즈’ 후속작
향에 취해 방심하는 사이, 청초한 백합꽃이
집요한 덫이 되어 모두를 집어삼킨다

★시리즈 누적 판매 100만 부 돌파★
위태롭고 아름다운 고딕 미스터리의 정수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 선 소녀, 다시 돌아오다!
온다 리쿠 팬들이 가장 사랑한 ‘리세 시리즈’ 복간


장르문학과 순문학 사이에서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한 온다 리쿠의 초기 인기작 ‘리세 시리즈’가 반타에서 출간되었다. ‘리세 시리즈’는 ‘미즈노 리세’라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세계관을 공유하는 시리즈물로, 잔혹하고 화려한 고딕 미스터리의 세계를 섬세하게 구현해 ‘온다 리쿠 열풍’을 이끈 바 있다.

그중 『황혼녘 백합의 뼈』는 시리즈의 첫 번째 장편소설인 『보리의 바다에 가라앉는 열매』의 후속작이다. 리세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두 번째 이야기지만 ‘리세 시리즈’에 속한 다른 작품들처럼 독립적으로 완성된 소설이라 전작을 읽지 않은 독자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은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서양식 저택에 머물게 된 고등학생 리세가 죽은 할머니의 비밀과 저택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두운 속내를 숨긴 인물들의 심리 싸움이 빛을 발하는 작품으로, 저택을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은근한 신경전과 대화를 통해 독자에게 숨 막히는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이번 ‘리세 시리즈’ 복간 프로젝트는 국내 팬들의 재출간 요청이 쇄도한 초기작 네 편 『삼월은 붉은 구렁을』 『보리의 바다에 가라앉는 열매』 『황혼녘 백합의 뼈』 『흑과 다의 환상 (상), (하)』과 17년 만에 출간된 장편 최신작 『장미 속의 뱀』까지 새롭게 선보인다. 리세와의 재회를 오래도록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리세와 처음 만나는 독자에게는 강렬한 인상과 함께 깊은 여운을 불러일으킬 이 이야기들은 ‘리세 시리즈’가 20여 년이 넘도록 꾸준히 사랑받은 이유를 다시 한번 증명할 것이다. 또한 등장인물들의 운명을 암시하는 일러스트와 고급스러운 장정을 통해 소장 가치를 높였으며,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빛바래지 않는 매혹적인 세계를 고스란히 담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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