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AI 리터러시
『모두의 AI 리터러시』는 기술을 ‘이해하는 힘’에서 ‘활용하는 힘’으로 확장시키는, 인공지능 시대의 필독서다. 이 책은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비판적 사고와 윤리적 성찰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시선에서 출발한다. 인공지능이 우리의 일상 속으로 깊이 들어온 지금, 우리는 과연 준비되어 있는가?
1부에서는 인공지능과 인간의 윤리적 관계, 신뢰성, 저작권, 편향성 문제를 분석하며, AI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비판적 시선과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생성형 AI가 만들어내는 콘텐츠의 신뢰성을 어떻게 검증할 것인지, 저작권 분쟁은 어떻게 해소할 수 있는지 등, 이론과 현실을 넘나드는 통찰이 담겨 있다.
2부에서는 AI 리터러시의 정의와 필요성을 구체화한다. 디지털 문해력을 넘어, AI와 협업하며 살아가는 능력을 어떻게 갖출 수 있는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공한다. 특히 Z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독자층을 위한 실용 사례와 일상 적용법이 돋보인다.
3부 이후는 본격적인 실전 가이드로, DreamFace, Canva, 캡컷, Veo3 등 최신 생성형 AI 도구를 실제 활용하는 방법이 쉬운 설명과 실습 중심으로 전개된다. 영상 편집, 릴스 제작, 이미지 생성, AI 음악 콘텐츠 등, 창작과 표현의 시대적 전환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모두의 AI 리터러시』는 단순한 AI 기술서가 아니다. 이 책은 AI 시대의 삶과 일, 그리고 인간다움의 조건을 함께 묻는다. 인공지능과 공존하는 미래를 주체적으로 맞이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가장 실용적이면서도 철학적인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