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버거운 하루 끝, 나를 위로해 줄 한 줄의 글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이 책은 다섯 명의 작가가 각자의 자리에서 꺼내놓은 진솔한 기록입니다.
예민해서 더 깊이 바라본 시선,
둥글게 웃음을 찾아내는 눈,
저질러 놓고도 웃어버리는 용기,
아이 셋을 키우며 부딪힌 솔직한 이야기,
그리고 소녀의 마음으로 건네는 잔잔한 위로까지.
다섯 빛깔의 목소리는 서로 다르지만, 결국 같은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괜찮아, 오늘을 살아낸 너는 충분히 잘하고 있어.”
하루가 무겁게만 느껴질 때, 이 책을 펼쳐보세요.
작은 글 한 편이 당신의 마음에 숨 쉴 틈을 열어줄지도 모릅니다.
목차
프롤로그
우리가 이 책을 쓰게 된 이유
Part 1. 예민한 눈으로 바라본 하루 (맹은지)
작은 틈에서 피어난 위로
아무도 모르게 지켜본 순간들
예민함이 건네준 선물
Part 2. 둥근 마음, 귀여운 시선 (김문성)
둥근 하루의 무늬
웃음이 묻어나는 일상
고단한 날에 붙이는 작은 웃음
Part 3. 저지르고 웃는 하루 (이은정)
일단 해본 오늘
실수와 웃음 사이
서툴러도 괜찮아
Part 4. 다둥이 엄마의 솔직한 기록 (조소라)
집 안에 갇힌 박사 엄마
버거운 날에도 아이는 자란다
내 언어는 솔직, 내 마음은 그대로
Part 5. 소녀 마음으로 건네는 위로 (최브니엘)
여전히 소녀로 남아 있는 나
두 아들에게 쓰는 편지
조용히 피어나는 사랑의 말
에필로그
버거운 하루 끝에, 내일의 너에게
편집자의 말
책을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