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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테뉴, 사유의 힘
- 저자
- 임재성 저
- 출판사
- 필름
- 출판일
- 2025-08-27
- 등록일
- 2026-03-18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65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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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역사상 인류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철학자들의 철학자,미셸 드 몽테뉴가 남긴 '더 나은 삶'보다 '나다운 삶'을 위한 인생문답“휘몰아치는 삶의 중심에서, 단단한 사유는 오직 ‘나’에서 시작된다.”르네상스 시대 프랑스 사상가, 미셸 드 몽테뉴(1533~1592)는 서른여덟의 나이에 법관직을 떠나 몽테뉴 성안에 자신만의 서재를 마련한 뒤 그 공간에 머무르며 세상의 속도에서 벗어나 사유와 침묵, 독서와 기록으로 시간을 채우며 외부의 소음을 가라앉히고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그의 사유는 누군가를 설득하기 위한 철학이 아니라 자신을 지키고 삶을 다잡기 위한 내면의 기술이었다. 그렇게 탄생한 책이 『에세Essais』다. 『에세』는 오늘을 살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기록으로서, 자신을 이해하려는 끈질긴 사유의 흔적이며 흔들림 속에서도 내면의 중심을 지켜내는 기술이다. 몽테뉴는 거대한 철학 체계나 완성된 이론을 내세우지 않는다. 그는 매일의 삶을 성찰하며 자신에게 떠오른 질문들을 글로 붙잡고, 흔들리는 마음을 사유로 다스리며 인간 본연의 불안, 상실, 모순을 그대로 기록하며 존재의 본질을 탐구했다. 그의 사유는 파스칼, 데카르트, 니체, 에머슨, 쇼펜하우어 등 수많은 철학자와 사상가들에게 깊은 영감과 영향을 주었다. 니체는 “몽테뉴를 읽고 나서야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말했으며, 에머슨은 “몽테뉴는 나의 친구이자 멘토다. 그는 나의 정신의 반쪽이다”라고 고백했다. 『몽테뉴, 사유의 힘』은 몽테뉴의 깊이 있는 질문을 오늘날 우리에게 다시 연결시킴으로써, 흔들림 속에서도 내가 나로서 나다운 삶을 살아가기 위한 사유의 힘에 관해 담은 책이다. 사유의 출발점인 존재를 묻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이 책은, 세상의 잣대와 타인의 기준에 흔들리는 삶 속에서도 나의 내면을 지키는 법과 변화 앞에서도 인식을 전환하고 사유를 통해 유연해질 수 있는 법, 죽음을 사유하고 성찰함으로써 단단하게 삶을 붙잡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각 장 중간중간에 마련된 ‘오늘의 사유’는 몽테뉴의 문장을 곱씹으며, 사유하고 질문하는 시간을 통해 자기 자신과의 깊이 있는 대화를 이끌어 준다.변화와 불확실성 속에서 자기 자신을 잃어가고 있다면, 타인의 기준이 아닌 자기만의 삶을 설계하고 싶다면, 철학적 사유와 성찰을 통해 삶의 밀도를 높이고 싶다면, 결국 ‘더 나은 삶’이 아니라 ‘나다운 삶’을 살아가고자 한다면, 이 책이 고유한 사유의 길을 밝혀주는 인생 안내서로서 깊은 울림을 전할 것이다.
저자소개
진로·인문·고전 교양 작가. 전자 계산학을 전공했지만, 지금은 작가이자 강연가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 삶의 전환점은 ‘질문법’에 있었다. 책, 영화, 다큐멘터리 등 마주하는 모든 것에 치열하게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현상이 아닌 본질을 보는 시각을 가지게 되었다. 이렇게 찾아낸 삶의 정수와 지혜를 독자들과 소통하고 나누는 일을 즐기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자아 성찰, 내적 치유, 리터러시 능력 향상, 인생 설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를 돕는 책을 쓰며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저서로는 『십대, 나를 위한 진로 글쓰기』, 『태도의 힘』, 『십대, 4차 산업혁명을 이기는 능력』, 『진짜 원하는 인생을 사는 43가지 방법』, 『인간이 된다는 건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어른이 되기 전 꼭 읽어야 할 삶의 지혜』, 『질문하는 독서법』, 『삶의 무기가 되는 글쓰기』 등이 있다.
끌려다니는 삶이 아니라 끌고 가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정답이 아닌 ‘질문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십대의 질문법』을 집필했다. 특히 이 책에는 질문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할 진짜 지능을 키우는 비결을 담았다.
목차
프롤로그1장. 존재를 묻는 순간부터 내 삶이 시작된다무엇을 하기 전에 먼저 존재를 묻자나는 오늘의 나만을 확신할 수 있다나를 보는 법을 아는 사람은 길을 잃지 않는다나는 언제나 변화하고, 혼합되고, 흔들린다삶의 소음에서 한 걸음 물러나야 자신을 만날 수 있다변하지 않으려는 마음이 나를 가둔다내 욕망의 그림자엔 타인의 얼굴이 있다2장. 세상이 흔들려도 나는 나를 지킨다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도 나는 담담하게 맞선다분노에 휘둘리지 않고 나를 지키는 법나는 조용히 그러나 단단하게 감정을 다스린다흔들림 속에서도 나를 지키는 반복의 힘묵묵히 견디는 사람은 조용히 강해진다세상이 흔들려도 나는 나의 의지를 붙든다흔들릴 때마다 나는 글로 나를 붙든다3장. 생각이 멈추는 순간 삶은 방향을 잃는다앎은 모른다는 자각에서 시작된다단정은 사유를 멈추게 한다서재, 나를 가다듬는 사유의 방나는 오래된 책에서 삶을 배운다대화는 나를 확장하는 사유의 연습이다낯선 세계를 마주할 때 사유는 다시 깨어난다사유가 없는 앎은 내 삶에 닿지 않는다4장. 마음의 방향을 바꾸면 흔들림도 멈춘다우리는 늘 거기에 있고 좀처럼 여기 있지 않다문제는 사물이 아니라 그것을 보는 나였다고통은 내가 허락한 만큼만 내 안에 머문다수치심은 마음을 얼리고 적개심을 잉태한다그 한 사람이 있었기에 나는 무너지지 않았다나는 내 안의 기준으로 나를 바라본다깊은 숙고 끝에 내린 결심은 흔들림이 없다5장. 죽음을 마주할수록 삶은 더 선명해진다마지막 날이 오기 전까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죽음을 바라보는 눈이 삶을 더 선명하게 비춘다죽음을 배우는 건 삶을 다시 쓰는 일이다질병은 죽음과 화해하도록 도와주었다삶의 길이보다 삶의 밀도가 중요하다평생의 공부가 지닌 의미는 죽음이 판단해 준다언제든 떠날 수 있도록 오늘을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