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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당신의 죽음을 허락합니다
- 저자
- 에리카 프라이지히 저/박민경 역/최다혜 감수
- 출판사
- 스마트비즈니스
- 출판일
- 2025-10-01
- 등록일
- 2025-11-1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42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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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죽기 좋은 나라 1위 영국’ VS ‘죽을 때 비참한 나라 한국’‘연명의료 거부’ 서약 300만 명!‘조력존엄사’ 찬성 82%!PD수첩 [나의 죽음에 관하여]에소개된 화제의 책!품위 있는 죽음, 준비되셨습니까?“존엄사 논쟁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동정이 아니라, 연민과 존중입니다.”이 책의 저자 에리카 프라이지히 박사는 원치 않는 임신으로 인한 낙태가 더 이상 처벌 대상이 아닌 것처럼, 자발적 조력 사망도 그 기준이 완화되고 사회적으로 허용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이 책이 그러한 변화에 작은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그녀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우리 모두에게 던진다.“대부분의 나라에서 원하지 않는 임신으로 인해 인간 배아를 죽이는 것은 허용되는 반면, 왜 가혹한 불치병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죽음을 간절히 원해도 끔찍한 고통을 끝낼 권리를 갖지 못하는 걸까요? 유럽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죽음에 대한 태도는 반드시 바뀌어야 합니다. 비록 그 변화가 더디고 시간이 오랜 걸린다 해도 말입니다.”이토록 멋진 작별의 방식, ‘간절한 죽음이라니!’“잘 살기 위한 잘 떠날 준비,죽음을 알면 남은 생이 귀해진다!”
저자소개
1958년 스위스 바젤에서 태어나 8남매 대가족에서 자랐다. 의대 졸업 후 영국 맨체스터에서 학업을 이어 갔다. 이후 스위스의 작은 마을에서 가정의학과 의사로 일하고 있다. 현재 그녀는 의사로 절반의 삶을, ‘자발적 조력사망’의 전 세계 합법화를 위한 활동에 절반의 삶을 바치고 있다.
아버지의 ‘자발적 조력사망’을 겪으며, 인간의 ‘존엄한 죽음’에 대해 깊이 성찰하게 되었다.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며 살아온 사람이라면, 삶의 마지막 순간 역시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 이 책이 그러한 변화에 작은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
목차
서문 l 좋은 죽음이 없으면, 삶이 어그러진다!감수의 글 l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마지막 권리를 말하다!한국 독자분들에게 l 삶의 마지막을 생각할 때, 지금 삶이 빛납니다!나의 아버지신앙의 문제삶의 질이례적 비상 당직조력자망 상담 의사로서의 두려움죽음, 그후나는 누구인가?라이프서클과 이터널스피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