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소통이며, 시는 공감이며, 시는 투쟁이다. 시는 시인과 시대의 호흡이며 시대를 향한 외침이다. 우리 삶이 시들지 않기 위해 시인은 더 큰 소리로 시대를 향해 정의와 자유와 인권을 외쳐야 한다.
저자소개
목차
세월호 /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 낙엽은 불통정부의 쓰레기/ 시대와 동참 / 독도의 파수꾼 안용복 장군 / 詩心 / 푸른 기와집 / 기다림 / 절제 / 침묵 / 입 속의 검은 혀 / 우리도 / 주인공 / 自愛心 / 어울림 / 病 / 편견 / 한 통속 / 돌 / 악마의 탄생 / 거북한 믿음 / 삼위일체 / 아름다운 전이 / 마귀할멈 / 무돈무문 / 쥐 편한 세상 / 사랑법 / 사고 / 사방이 적 / 결혼 / 위선 / 네 부류의 사람 / 사랑 / 교만 / 죽음 앞에 선 단독자 / 상속자 / 친절 / 도서관을 나올 때 / 소유 / 거룩한 사람은 / 기도 / 지금 어디 있는가 / 한 마디 말 / 단언 / 인생법칙 / 현명한 자 / 그래도 사랑 / 삶은 승화 / 나이 / 유일한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