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미리보기
초역 자유론
- 저자
- 존 스튜어트 밀 저/김이남 편역
- 출판사
- 포텐업
- 출판일
- 2026-01-19
- 등록일
- 2026-08-21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2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타인의 인정이 없어도나는 충분히 괜찮은 사람인가?”자유로운 삶을 꿈꾸는 당신에게 밀이 던지는 철학적 질문★하버드대, 스탠퍼드대, 옥스퍼드대, 런던대, 뉴욕대 등 전 세계 대학의 필독서★서울대 추천도서 100선★역사상 가장 많이 인용되는 ‘자유’에 대한 고전★더 쉽고 더 재미있고 더 흡입력 있는 ‘초역 자유론’을 만나다‘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한, 국가나 사회는 개인의 자유를 제한해서는 안 된다.’종교나 정치의 역할이 지배적이던 시절에 밀의 이 문장은 가히 혁명적이었다. 그리고 그의 이론은 지금도 우리가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 사회의 철학적 근간으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그런데 여기까지만 알면 『자유론』을 절반밖에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 책은 정치 이론으로서 법적인 자유의 의미에 대해 설파했다기보다는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그리고 한 사람의 성숙한 인격체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한 철학서이기 때문이다.밀은 『자유론』에서 크게 세 가지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첫째, 상식이나 통념은 강자의 논리이며 꼭 옳은 것만은 아니다. 둘째, 그러므로 상식이나 통념을 뛰어넘어 타인의 시각이 아닌 나 자신만의 시각을 정립해야 한다. 셋째 나의 자유는 늘 타인의 자유와 연결되어 있다. 그러므로 자유에는 늘 책임과 상처가 따른다. 이 세 가지는 무한 경쟁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는 지금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초역 자유론』은 바로 이 점에 착안해서 새롭게 기획한 책이다. 밀이 강조한 세 가지 메시지를 뼈대로 하고 인생론으로 분류할 수 있는 아젠다 34가지를 꼽았고 여기에 새로운 내용을 추가해서 살을 붙였다. ‘고통은 피하는 것이 능사인가?’, ‘비난받지 않는 삶이 과연 내가 원하는 삶인가?’, ‘타인의 인정이 없어도 당신은 충분히 괜찮은 사람인가?’, ‘기존의 시스템은 나를 위한 것인가 아니면 권력자를 위한 것인가?’ 등등 지금 우리가 고민할 법한 질문들을 꼽았고 ‘혐오는 자유가 아니다’, ‘표현하지 않으면 나는 사라진다’, ‘타인을 인정하는 것은 자기 확장의 기회다’, ‘틀린 주장에도 어느 정도의 진리는 들어 있다’ 등등 개인의 세계관을 확장할 수 있는 주제들을 정리했다. 사회적 성공과 나라는 개인의 정체성이 충돌할 때, 동물적인 욕망과 존재론적 욕망이 충돌할 때, 나의 자유와 타인의 자유가 충돌할 때, 어떻게 판단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현대인들에게 참고가 될 만한 인사이트들로 가득하다. 성공을 위해 아등바등 살아가는 나 자신이 힘겨울 때, 어느 정도 성공을 이루었지만 알 수 없는 허무함에 시달릴 때, 일도 인간관계도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내 인생의 답을 찾고 싶다면 『초역 자유론』이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소개
영국의 철학자이자 경제학자인 밀은 1806년, 스코틀랜드 출신의 철학자이며 경제학자였던 제임스 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아주 어릴 때부터 그에게 극도로 엄격한 영재교육을 시켰다. 그 결과 밀은 3살 때부터 그리스어를 배워서 8살에 헤로도토스와 플라톤의 저작들을 원어로 읽었고, 8살부터는 라틴어를 배워서 오비디우스 등이 쓴 라틴어 고전도 읽었다. 12살부터는 스콜라 철학의 논리학을 공부했고, 아리스토텔레스의 논리학 저작들을 원어로 읽었다. 13살 때는 애덤 스미스와 데이비드 리카도의 저작을 통해 정치경제학을 공부했다. 14살 때는 프랑스에서 1년을 지내면서 몽펠리에 대학에서 화학, 논리학, 고등수학에 관한 강의를 들었다. 17세 때인 1823년에는 영국 동인도 회사에 입사하여 아버지의 조수로 일했으며, 그 후 1858년까지 재직하며 연구와 저술 활동을 병행했다.
20살 무렵 밀은 심각한 정신적 위기에 부딪힌다. 신경쇠약으로 우울증에 빠져 자살을 생각할 정도였다. 하지만 그는 시인 윌리엄 워즈워스의 작품을 읽고 다시 재기했다. 이때부터 밀의 사상은 변하기 시작했다. 그는 엄격한 공리주의적 이성 제일주의의 문제점을 깨달았고, 사색과 분석뿐만 아니라 수동적인 감수성이 능동적 능력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었다. 이후 그는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을 비판하고, 자본주의의 모순을 바로잡기 위해 제한적인 정부 개입을 옹호하는 경제학 사상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회주의 사상과, 자유주의 정치철학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밀은 행동하는 사상가였다. 그는 사상에만 갇혀 있지 않았다. 1865년부터 1868년까지 세인트앤드루스 대학의 학장으로 재임했고, 같은 기간 동안 런던 웨스트민스터에서 하원의원으로 활동했다. 1866년, 그는 하원의원으로서 헌정사상 최초로 여성 참정권을 주장했고, 보통 선거권의 도입 같은 선거제도의 개혁을 촉구했다. 또한 노동조합과 협동농장을 중심으로 한 사회개혁과 아일랜드의 부담 경감 등도 주장했다.
주요 저서로 『논리학 체계』(1843), 『정치경제학 원리』(1848), 『자유론』(1859), 『대의정부론』(1861), 『공리주의』(1863), 『자서전』(1873) 등이 있다.
목차
prologue 나는 자유라는 이용권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가? 0061강 고통은 피하는 것이 능사인가? 0172강 진짜 자유는 자기 인식의 산물이다 0233강. 타인이 만들어놓은 시나리오대로 살고 있는 건 아닌가? 0294강 고독이란 나를 위한 관계 훈련의 시간 0355강 타인의 기준으로 평가받는 삶은 결국 타인의 삶이다 0416강 나의 자유는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는 조건에서 출발한다 0477강 혐오는 자유가 아니다 0538강 남을 바꾸려 하지 마라 0599강 표현하지 않으면 나는 사라진다 06510강 실패는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신호다 07111강 자신의 생각을 의심하는 순간 지혜가 시작된다 07712강 타인을 인정하는 것은 자기 확장의 기회다 08213강 자기 생각이 없는 사람일수록 통념에만 의지한다 08814강 틀린 주장에도 어느 정도의 진리는 들어 있다 09415강 자유는 가까스로 얻어지는 능력이다 10116강 타인의 삶을 흉내 내는 것만으로는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 10817강 비난받지 않는 삶이 과연 내가 원하는 삶인가? 11418강 타인의 인정이 없어도 당신은 충분히 괜찮은 사람인가? 12019강 아무리 옳은 의견도 강요하면 안 되는 이유 12620강 틀린 것을 틀렸다고 말할 수 있는 단 한 사람이 되어라 13221강 기꺼이 오해를 견뎌라 13822강 편리한 것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14423강 기존의 시스템은 나를 위한 것인가 아니면 권력자를 위한 것인가? 15024강 변화는 늘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 15625강 용기란 나의 욕망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다 16226강 욕망이 없다는 건 개성이 없다는 것과 같은 말이다 16827강 끝까지 나와 함께 남는 사람은 오직 나 자신뿐이다 17328강 나의 가능성은 나의 판단에서 시작된다 17929강 권위에 질문을 던질 때, 인간은 성장한다 18530강 비판은 적이 아니라 또 하나의 스승이다 19231강 나에게는 나의 삶을 실험할 자유가 있다 19932강 결과를 외면한 자유는 설익은 과일처럼 해가 될 뿐이다 20433강 타인의 고통을 외면한 자유는 환상이다 21034강 내 생각이 틀릴 수도 있다는 걸 잊지 마라 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