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의 사랑노래
매미는 우화하기 위해서는 보통 4년의 시련의 기간을 보낸다. 그 것도 빛이라고는 없는 땅 속에서 말이다. 그리고 우화를 하고 나면 아무 것도 먹지 않는다. 오직 사랑의 노래만을 부른다. 사랑의 삶의 유일한 목적이다. 매미가 부르는 절실한 사랑 노래처럼 그렇게 목숨을 걸고 사랑을 해본 적이 있는가? 반성하게 된다. 수필집 ‘매미의 사랑 노래’는 사랑하며 살아가면서 느끼게 되는 일들을 소재로 하여 창작한 작품들이다. 매미의 사랑노래처럼 열심히 노력하면 이루어지지 않을 일이 없다. 작품을 통해 아름다운 사랑을 하였으면 좋겠다.(春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