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후, 혼수상태였던 민재는 자신을 깨우는 여자의 목소리에 한 달 만에 의식을 회복한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왜 병원에 있는지조차 기억하지 못하고. 그런 그를 보며 어머니, 권 여사는 아들이 ‘그 애’에 대한 기억을 떠올릴까봐 전전긍긍한다. 혼란스러워 하던 민재는 자신을 찾아온 간호사에게 뜻밖에 물건을 건네받게 되고 조금씩 잊고 있던 정희수란 여자를 떠올리게 되는데...
저자소개
목차
판권 페이지 1. 어둠 속의 빛 2. 비밀 3. 흔적 4. 개인적인 일 5. 정류장에서 6. 무뢰한 7. 불편한 사이 8. 현실적인 결정 9. 뻔한 결과 10. 인연이 아님을 11. 용기가 필요한 일 12. 어디든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