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사람 사는 세상에』는 자연과 더불어 순수하게 삶을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 작은 행복에도 감사히 여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참다운 삶의 진정성이 무엇인지에 대해 사색하는 내용을 담은 책이다. 너무 삭막한 시대, 힘의 논리로 지배되는 세상에 과연 인간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될 수 있을지 이 책을 통해 그 해법을 함께 찾아보자.
목차
어머니의 삼베
산골학교의 서울 수학여행
사람 사는 세상
서울에서 영광까지 그리고 영광에서 서울까지
할아버지에 대한 기억
짜장면 데이와 마을청소
우리 집 닭서리
군의회 부의장님의 하루
N복지시설의 S군에게
신작로, 골목길 그리고 도로사이
부산의 김영진 사장님
건강한 우리 식단을 지켜내는 것은
그 친구는 어디에
미르목장에서 부는 바람
길치의 추억
농업을 지켜내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
누에고치의 추억
다산을 생각하며
봉평에서 부치는 편지
도끼형 이야기
영광에는 대마 할머니 막걸리 맛에 취합니다
따스한 사람들의 이야기
지하철 풍경화
왜 그들은 자연으로 갔을까
때로는 생각나는 사람들
마음이 머물 수 있는 곳에
고향 동네
무엇으로 남과 달라야 할까요
양 사장
보리가 있는 마을에서
사람 사는 세상의 리더십은
봉평장 이야기
상사화 피는 계절에
할머니
섬진강 노래
영광으로 가는 버스에선
싸가지 없는 세상을 위하여
아침이 되면
사월 첫날에
어머니와 도시락
연말에 부치는 편지
영광에는 백수해안도로가 있습니다
옛날의 흥정계곡엔
우리에게 고향이라는 것은!
이제는 우리의 먹거리로 경쟁력을
일본과 한국 그 다름에 대하여
장작불이 그리울 때면
지역사랑의 경제학
징비록 열풍이 부는 요즘에
때깔 좋은 게 과연 진짜 좋을까
한 그릇의 짜장면
왜 그래야만 했을까요
화를 다스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