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철학 그리고 세계
현대 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인문학과 철학이다!
최근 많은 대학 졸업자들이 취업난을 겪고 있다. 특히 인문학 전공자들의 취업난이 극심해 대학에서는 인문학과 관련된 학과를 통폐합하고 있다. 하지만 “애플의 DNA에는 기술뿐만 아니라 인문학이 녹아 있다.”는 스티브 잡스의 말처럼 현대 첨단 산업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상상력이나 창의력의 근간은 다름 아닌 인문학에서 비롯되며 인문학을 기반으로 하지 않고서는 경쟁력 있는 상품을 만들어 낼 수 없다. 그중에서 철학은 주어진 것들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그 답변이 무엇인가에 대해 궁극적으로 탐구하는 학문으로 우리 사회가 발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학문이다.
이 책에서는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등 유명 철학자들의 주장과 논쟁을 다루고 있는데, 이들과 함께 인간, 행복 등 우리 삶과 밀접한 주제에 대해 철학적 사색에 빠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