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음모이론 기초반

음모이론 기초반

저자
김몽
출판사
유페이퍼
출판일
2012-10-31
등록일
2013-01-21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웅진OPMS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2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국내 최초의 음모이론(Conspiracy theory) 입문서이다. SF/미스터리 소설가이자 음모이론 연구가인 저자가 다년간에 걸쳐 연구한 국내외 음모이론 열 가지를 들려준다. 저자는 이 책을 읽고 나면 누구나 초보 음모이론가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로스웰 UFO 추락사건 프리메이슨 존 F. 케네디 암살 9/11 테러 아폴로 11호 달 착륙 백범 김구 암살사건 KAL 858기 폭파사건 정인숙 살해사건 김형욱 실종사건 천안함 침몰사건은 모두 하나같이 유명한 미스터리로 독자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영친왕이 일본의 프리메이슨이었다는 이야기와 김형욱이 박정희에게 총살되었다는 설을 근거로 미국 법정이 사망판결을 내렸다는 소식은 지금까지 언론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내용이라 적지 않은 충격으로 다가온다. - 서문 중 발췌 - 외국에는 음모이론만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음모이론가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은 주로 저술활동이나 강연 방송출연 등을 통해서 돈을 버는데 스타급 음모이론가들은 천문학적인 돈을 벌어들이기도 합니다. 국내에는 음모이론만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전문 음모이론가가 전무한 상황이고 음모이론가들을 한심한 괴짜 정도로 치부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한국정부는 불편한 이야기를 하는 음모이론가들을 ‘허위사실 유포죄’라는 황당한 죄목을 씌워 감옥에 보내곤 했습니다. 외국의 음모이론 애호가들이 들으면 어처구니가 없다고 할 것입니다. 존 F 케네디가 군산복합체와 CIA에 의해 암살되었다고 주장해서 외계인과의 접촉사실을 정부와 군부가 은폐하고 있다고 이야기해서 조사를 받았던 미국인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인류를 처음으로 달나라에 보냈던 아폴로 계획이 영화 스튜디오에서 찍은 조작극이었다고 주장해서 NASA로부터 명예훼손 소송을 당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미국 정부는 왜 음모이론가들을 핍박하지 않았을까요? 음모이론이 가치 있거나 유용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일까요? 음모이론에도 숨겨진 진실이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했기 때문일까요? 아닙니다. 음모이론의 유용성이나 유해성을 논하기 전에 모든 미국 시민들에게 부여된 절대불가침의 권리가 버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건 바로 ‘표현의 자유’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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