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월간 신춘문예 시 부문으로 등단한 시인이자 수필가인 이예진 작가가 사람들과 살아가며 느낀 생활 속의 단상들을 시로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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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시인 천방지축 봄바람 막차 나그네 차창 밖 그대들 석화 진정 사랑하였다면 사랑아 인생 정겨운 내 고향 벼루 닦기 그리고 비. 그런 사람 말없이 있어도 좋을 그임과 첫 전시회를 마치고 호곡(號哭) 삶의 바다 비 오는 날의 여유 나는 행복합니다 구멍 난 가슴 바람 부는 날 허상이로다 운문사 그리워라 나의 꿈을 향하여 수묵화 내려놓고 보니 대부도 판문점 그까짓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