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게 평범하네……. 길거리를 지나가면 당신이 바로 그 예언의 인물인 줄 혹시 누가 알아보던가요?”
-마녀 혹은 초혼사라 불리는 그녀.
“널 위해 이 나라를 무너뜨려주마. 널 위해 학술원의 모든 사람을 죽여주마.”
-너무도 순수하고 여린 성격을 지닌 대마법사.
당신이 원하는 걸 들어드릴게요. 절 사랑해주세요.
저자소개
정 지 원
판타지 로맨스 「여름의 끝」,「푸른 바다의 노래」,「봄바람」등을 출간,「깊은 밤을 날아서」로 2004년 제9회 신영 사이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2005년 「인연」으로 북박스 장르문학상 로맨스 부분 가작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