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목장의 아침> 소개

‘목장의 아침’’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뉴욕까지 차를 직접 운전해서 배송해주는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갑작스런 차 고장으로 네브라스카의 한 농장에 머무르게 되는 일본 청년의 경험을 토대로 한 소설이다.
약 4주 동안 일하며 머무르게 되는 농장에서 160마리가 넘는 젖소들을 관리하고 젖을 짜는 경험과 광활한 옥수수 농장에서의 노동의 경험, 미국인 농부 가족들과의 우정과 인간적인 교감, 옥수수 농장을 초토화 시키는 파괴적인 우박과 같은 냉혹한 자연의 현실 등은 소설 속에서 마치 한편의 영화 스토리처럼 전개된다.


저자 : 히데오 아사노
히데오 아사노(Hideo Asano)는 일본 도쿄 출신의(재일교포) 시인이자 작가이다.
아사노는 남캘리포니아에서 학업의 일부를 마쳤으며 오랜 세월 아시아, 유럽, 오스트레일리아와 러시아를 비롯, 지구 곳곳을 여행하면서 글을 썼다.
프리랜서 언론인이기도 한 그는 소련이 지배하던 시절의 아프가니스탄 내전을 취재하기도 했으며 오랜 기간 동안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그의 소설, 수필 등에 반영했다.
그의 문체 스타일은 어니스트 해밍웨이로부터 크게 영향을 받았으며 그는 항상 스스로를
'노인과 바다'의 노인으로 느껴왔다. 그래서 그는 그의 작품을 향해 믿음과 신뢰를 가질 수 있는 어린 소년을 찾고 있는 중이다.

“아사노 작가는 문체 스타일과 캐릭터 연구에 있어서 헤밍웨이와 같다.”
- The Korea Times

“작품들에서 아사노의 이국적인 지역 묘사 능력을 엿볼 수 있다.”
- The Japan Times



역자 : 부희령
번역작가 부희령은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200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어떤 갠 날」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지금은 소설 집필과 함께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장편 동화 『고양이 소녀』, 창작집 『꽃』을 펴냈으며 『살아 있는 모든 것들』 『원챈스』 『모래 폭풍이 지날 때』 『새로운 엘리엇』 등 여러 권의 책을 번역했다.

저자소개

목차

序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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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1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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