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여행 올댓 가이드
블로그에서 흔히 검색되는 (자기 흔적을 자랑 하듯) 보라카이 여행 에세이가 아닌
알짜 정보가 가득하고, 변하지 않는 여행 정보 올댓(All That) 가이드 북!!!
과연 보라카이 여행은 어떻게 떠나야 안성맞춤 여행을 떠날 수 있을까? 라는 여행자의 궁금을 해결해 줄 유일한 여행 정보 가이드북으로
"자유여행 vs 패키지여행" 장/단점 비교 등... 매 챕터마나 "깨알 정보(꿀팁)"으로 제대로된 보라카이를 소개하고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창문을 열면 푸른 야자수가 서 있고, 빽빽한 야자수 숲 넘어 적도의 에메랄드 빛 푸른 바다를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상상을 충족 시켜줄 지구상의 단 하나의 섬은 <필리핀>의 ‘보라카이’ 섬이라 자부한다. 무려 7000여 개가 넘을 가진 필리핀은 그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낭만적인 섬이라 할 수 있다.
20년 전만 해도 ‘보라카이’이 세상에 알려지지 않는 신비스럽고, 순수함을 간직한 보석 같은 섬이었다. 서방의 여행자의 의해서 알려지지 시작하면서 신혼여행 코스로 발전되었고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6년 전만해도 보라카이 첫 여행을 때보다 현재의 보라카이는 서서히 변하고 있었다. 제일 큰 변화로 다가오는 것은 밤 야경의 풍경인데 노천에서의 카페 모습이 옛날 보다는 축소된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여전히 눈부신 하얀 백사장은 우리를 감동시키기에 충분했고, 또다시 한번 더 찾고픈 충동을 불러일으키는 매력 포인트는 영원히 간직하고 있었다. (지금도 전기 공급이 원활지 않아서 그 덕분에 자연 그대로의 자연친화적인 매력과 천혜의 자연환경이 잘 보존 되고 있는 섬이다.)
보라카이 섬을 두번의 여행을 통해서 경험하고 체득한 여행 기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첫 번째 여행은 “자유여행”으로 다녀왔고, 두 번째 여행은 너무나 그리워서 부모님과 함께 “세미 패키지 여행”으로 다녀왔다. 그러면서 다양한 여행 루트를 통해서 ‘보라카이’ 여행의 장/단점을 현장감 있게 알게 되어서 자체 선임된 보라카이 전도사, 아니 홍보대사가 된 듯 ‘보라카이’섬을 찬양하듯 소리 높여 소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