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한개만 더
사랑하던 오빠를 뺑소니 사고로 잃게 되고, 희망을 잃은 소연은 자살을 하려 대교에 선다. 거기서 마치 저승사자같은 의문의 남자를 만나게 되고, 이어지는 위기마다 그 남자의 도움을 받는다. 나중에 그가 내민 명함은 [신수겸]. 그러나 예기치 못한 일로 뇌에 큰 충격을 받은 소연은 기억을 잃어버리게 되고. 그녀를 잊지 못한 그와 다시 사랑에 빠진다.
소연의 잃어버린 기억 속의 그 사람은 누구일까
사람은 누구나 비밀이 있습니다. 그게 처음부터 의도했든 그렇지 않았든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누구나 가슴에 비밀을 안고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