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진 노블
이런 사랑은…… 소설에만 나온다고 생각했는데.
연애에 특별한 연이 없이 살아온 소심한 직장녀 나나미의 유일한 취미는 로맨스 소설을 써서 인터넷에 올리는 것뿐.
요즘 그녀가 쓰는 로맨스 소설의 주인공은 자신과 이름은 같지만 한자만 다른 여자.
하지만 소설 속의 나나미는 멋진 남자에게 고백도 받고, 연애도 하지만 현실의 나나미는 홀로 쓸쓸히 보낼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핸드폰으로 소설 연재 사이트에 다음 화를 등록하려다가 그만 실수로 직장 후배에게 소설을 보내버리고 만 나나미.
일생일대의 실수를 부끄러워할 새도 없이, 후배는 의외의 반응을 해오는데……?
드디어 솔로녀에게도 따뜻한 봄날이 찾아오는가?
현실의 나나미와 소설 속의 나나미, 두 여자의 사랑의 행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