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의 생각수업》을 통해 한국과 일본에서 베스트셀러 저자로 자리매김한 후쿠하라 마사히로의 ‘세계 최고 인재들의 생각법’ 완결편이다. 이 이야기를 하기 위해 앞서 두 권의 책을 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버드에서 가르치는 ‘생각법’과 세계 초일류 인재들이 공부하는 ‘이것’의 정체는 다름 아닌 ‘철학적 사고(Philosophical Thinking)’다.
세상을 주도하는 세계 1% 인재들의 공통점은 그들이 철학적으로 생각한다는 데 있다. 철학적 사고는 ‘정답이 없는 문제’에 답할 수 있는 능력이다. ‘정답은 하나’라는 주입식 교육에 길들여진 우리가 반드시 체득해야 할 생각법이다. 철학적 사고법을 익히게 되면 보지 못했던 것을 볼 수 있고 해결 못했던 문제를 풀 수 있다.
평범한 월급쟁이 은행원으로 살아가던 저자가 일류 엘리트 코스를 거쳐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최연소 임원이 될 수 있었던 까닭은 금수저를 갖고 태어나서가 아니라 ‘철학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자신의 모든 노하우를 풀어낸다.
저자소개
목차
세계 1%의 철학수업
한국의 독자들에게_미래는 정해진 것이 아니다
들어가며_세계 1%는 세 살부터 철학을 공부한다
제1장_나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깊은 대화를 위한 “아니오”|정답이 없는 문제|누구도 손 들어 질문하지 않는 이유|엉뚱한 질문은 창피한 것인가?|인터넷 검색을 아무리 해도 알 수 없는 문제|영어보다 더 중요한 철학적 사고|글로벌 인재에게 필요한 3가지 힘
제2장_진짜 지식은 무엇인가? 프랑스로 전학한 아이가 0점을 맞은 까닭|“물고기는 헤엄친다”, “새는 ( )”|의심을 권함|비용 대비 최고의 효과|죽은 철학자와 나누는 대화|철학적 사고에 눈뜬 순간|뭐라 설명할 수 없는 기분|입사도 하기 전에 결정된 내 미래|“저 일본인 벙어리인가?”|눈에서 비늘이 떨어지는 체험|나의 멘토 히키다 사장
제3장_세상 모든 지식을 의심한다 배우는 사람의 10가지 태도|‘정답이 없는 문제’에 필요한 생각|의도한 정답만을 고르라는 교육|지식을 의심하면 교양이 된다|내 생각을 부정할 수 있는 용기
제4장_얕은 지식에서 깊은 교양으로 교양이란 무엇인가?|의심은 질문이다|잃어버린 20년의 밑바탕|토대가 있어야 테크닉이 산다|남게 되는 단 하나, 철학적 사고
제5장_대화하고, 의심하고, 이해한다 나는 아는 게 없다|믿으면서 의심한다|70명과의 대화|숫자로 표현할 수 없는 정보|‘이런 애송이가 내 상사가 되다니!’|공감과 이해는 상상력이다|사랑해야 사람을 얻는다|아무도 모르는 타인의 생각|차이를 허용한다는 것|다른 문화에 대한 관용
제6장_질문으로 생각을 넓힌다 섬 밖으로 나가야 산다|싫어도 해야 하는 영어|영어를 알면 압도적으로 증가하는 정보량|도구로서의 제2언어|자신의 언어로 전달하라|구조를 알면 사용할 수 있다|초코렛 플리즈|부딪치면서 배운다|머리가 아닌 몸으로 익힌다
제7장_커뮤니티를 만든다 힘이 없다면 힘을 모은다|커뮤니티의 3단계|커뮤니티에 공헌한다는 것|1% 인재는 스스로 커뮤니티를 만든다|스스로 주체가 된다는 생각
제8장_다양성과 이노베이션 내 힘만으로는 정답을 찾을 수 없다|철학으로 단련한다|다양성을 이끌어내는 수업|깊은 생각을 이끌어내는 다양성|필연적 우연, 세렌디피티|점과 점의 연결|다양성의 대전제는 ‘허용’|현재를 조합해 미래를 만든다|이노베이션을 끌어내는 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