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카 안에서 우유팩이 터져 테러범으로 몰렸을 때도, 맡겨놓았던 배낭이 송두리째 사라졌을 때도, 여권을 잃어버렸을 때도 있었다. 가는 곳마다 사고를 치는 평균 연령 75세의 천방지축 꼰대들. 그들은 늙음은 상실이 아니라 이루어 냄이고 도전이라고 말한다. 『할배들의 무한질주』는 우리는 아직 늦지 않았다고 외치며 세계 곳곳으로 떠난 그들의 ‘자유’와 ‘도전’을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저자소개
목차
책을 내면서 프롤로그_실버들, 겁 없이 나서다
01 캐나디안 로키 Canadian Rocky 02 대자연 속으로, 미 서부 그랜드 서클 03 호주, 오션코스트를 찾아서 04 화산섬의 민낯, 하와이 05 뚜르 드 알프스 06 동그라미 유레알 배낭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