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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적 정치
- 저자
- 서민 저
- 출판사
- 생각정원
- 출판일
- 2017-04-26
- 등록일
- 2018-05-1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9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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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촛불 이후, 장미 대선을 앞두고 우리에게 필요한 정치는 무엇일까? <경향신문>의 칼럼니스트인 서민 교수는 특유의 반어법과 비틀어 보기를 통해 한국 정치의 민낯을 신랄하게 벗겨냈다. 나아가 ‘서민이 주체가 되는’ 정치에 대해 유쾌하게 풀어냈다. 지역과 세대, 이념과 우민화 등 정치 혐오를 일으키는 우상을 깨고 풀뿌리 민주정치를 정착시키기 위한 삶의 실천들을 담고 있다. 날카로운 분석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정치 입문자들에게 폭넓은 시각과 교양을 전달한다.
저자소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본과 4학년 때 선택의학 과목으로 기생충을 선택했다가 남은 생을 기생충과 함께하기로 마음먹었다. 현재는 단국대학교에서 기생충학을 가르치고 있다. 대학에서 기생충을 연구하는 소위 기생충학자로서 글과 강연을 통해 기생충을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려 애쓰는 중이다. MBC 〈컬투의 베란다쇼〉, KBS 〈아침마당〉, tVN 〈어쩌다 어른〉 등 여러 방송을 통해서도 기생충 대중화에 힘써 왔다. “기생충에 관대한 사회가 돼야 한다”고 외치면서 정작 자신은 기생충에 한 번도 감염된 적이 없다는 게 부끄럽다는 그는 누구나 기생충을 쉽게 만나 볼 수 있도록 기생충박물관을 건립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 중이다.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으로부터 ‘파블로 선생의 곤충기 이후 최고의 엽기생물문학’이라는 평을 들었던 『대통령과 기생충』외에『서민의 기생충 열전』『서민의 기생충 콘서트』 『기생충의 변명』『헬리코박터를 위한 변명』『서민의 쉬운 글쓰기』등을 펴냈다.
목차
들어가며|야구매니아가 정치에 입문한 까닭은?
1부 괴물과 싸우며 괴물이 되지 않는 법
- 서민적 정치란 무엇인가?
괴물이 되지 않는 법 : 생각과 논리가 중요한 이유
스타 과학자 페보를 아시나요? : 리더의 역할
“임금의 덕이 무슨 소용이 있으랴”
: 민주주의를 유지하기 위한 감시
우리시대의 격양가, ‘정의와 진실’
: 국가가 버린 국민
2부 정치 혐오를 혐오하라
- 그릇된 생각을 부추기는 정치 프레임들
우리는 어떻게 ‘개·돼지’가 되었는가 : 우민화의 민낯
문제는 투표율이 아니다! : 고령화 시대의 투표
종편 JTBC가 지상파를 이긴 이유는?
: 언론과 권력의 시소게임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북한: 색깔론과 선거
선동렬과 최동원, 누가 더 뛰어난 선수일까?
: 지역감정 바로보기
3부 정치 혐오에 맞서는 1cm 정치 생각
“언제까지 진보정당을 외면하실 겁니까?”
: 진보가 필요한 이유
300과 360의 차이: 대의제의 적정 대표수
옐로와 레드, 카드는 살아 있다: 선거와 심판
응답하라, 풀뿌리 정치인: 인지도 정치의 결별
4부 서민적 정치의 미래
우리시대의 보트피플: 청년의 정치 참여
우리는 이미 이긴 경험이 있다: 스펙보다 정치
못난 동생을 껴안을 수는 없을까?: 개성공단과 통일
슈퍼맨 대 베트맨, 누가 이길까?: 전국민의 노조화
우리는 희망을 가질 권리가 있다: 정치와 복지
나가며|서민의 가슴에 금배지 하나 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