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쟁이의 약속
거친 성터에서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는 소녀 그리셀다…….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푸른 바다를 바라보는 그리셀다는 행복했다. 하지만, 성 뒤뜰에 이상한 인간이 모습을 나타낸다고 하는 소문이……. 어느 날, 그리셀다는 두더지 가죽으로 만든 웃옷을 입은 난쟁이와 만나게 된다. 그 때부터 이상하고도 신기한 일이 잇달아 일어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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